여행

[카오락 리조트] 르메르디앙 카오락 올인클루시브 13개월 아기랑 1일차 | 대한항공 비즈니스, 객실, THE NEST, 수영장, Beach Grill (26년 9월 20일)

Evolflower 2026. 11. 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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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년 9월 20일, 13개월 딸이랑 카오락에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는 힘들었지만... 기회만 되면 또 가고 싶다....
아이가 제대로 걷기 전에 가야합니다!!! 24개월 전에 최대한 가기도 쉽지 않네요..

오늘 글은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객실, 조식, Pinky Massage, THE NEST 점심, 수영장, Le Scoop, Beach Grill 순서입니다.

숙박: 2박 3일, 올인클루시브
식사: 숙박 요금에 올인클루시브 포함
공항에서: 나판폽(카카오톡) 아저씨에게 예약하고, 이동! 카시트 요청해서 넣어줬고, 약 2시간 넘게 걸렸다... 아이는 기절했다. (11시 55분경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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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E677 비즈니스석

KE677 인천 17:50 → 푸켓 22:10,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을 탔습니다. 기종은 B787-9입니다.

출발 전 4시쯤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라면공화국에서 라면과 김밥을 먹었습니다! 라면 최고! 아이랑 먹을게 별로 없어서, 먹을거 좀 챙겨가야 합니다!

좌석이 아무래도 앞뒤가 길다보니, 구석 창가자리에 아이가 서있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착륙 시 안고 있어야 하다보니 아 이게 좀.. 버둥대면 힘들어요 ㅠㅠ
거기다가, 귀아프지 말라고 우유랑 떡뻥도 계속 먹이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ㅎㅎ

아기 기내식은 따로 나왔습니다. 포일에 SOFT RICE BEEF라고 적혀 있고, 빵, 브라우니, 주스, 아이용 종이 수저가 함께 왔습니다.

아이 기내식 미리 신청했었고, 저 죽은 짜지 않아 먹었습니다! 나머진 제 뱃속으로 ㅎㅎ

어른 기내식입니다.

와이프는 스테이크, 저는 버섯덮밥 먹었는데 미리 신청했었습니다. 저 버섯덮밥 맛있어요!
그리고 하겐다즈가... 예전엔 딸기랑 초코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바닐라만 있어서 ㅠㅠ 아쉽습니다.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필수품이라해서, 기내에서는 다이소 스티커, 기내 종이컵을 붙이며, 꾸미며 놀았습니다. ㅎㅎ
다행히 잘 놀았는데, 다이소 스티커... 저거 한번 삼키려 해서 놀랬어요. 켁켁 거리길래 ㅠㅠ
조심해야 합니다....
아직 아이 티비를 안보여줘서, 막상 정신없이 아이랑만 있었어요. 영화는 무슨...ㅎㅎ

비즈니스석 안탔으면, 많이 고달팠을거 같아요.. 애가 항상 서려고 해서.... ㅠㅠㅠ
아이가 잠자기 까지 힘들어해서 밤늦게 불도 안끄다보니 많이 고생했었습니다.
결국은 안아서 좀 재우고, 한자리 차지해서 눕혔어요! 아빠와 엄마는 번갈아가며 서있었습니다 ㅎㅎ
춥진 않았어요. 그리고, 잘 먹어서 귀아파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 자리가 없을 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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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넘어 체크인, 객실

밤 10시쯤 푸켓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예약한 승합차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나판폽아저씨는 항상 애용하고 있어요. 카톡도 연락이 잘 됩니다!
카시트도 미리 신청했더니 잘 넣어줬어요!

객실에 들어오니 자정이 넘었습니다...

공항에서 잠이 깨서, 그때까지 어리둥절하다가, 다시 차에 타고 어느순간 기절했었다는...

방이 매우 깔끔했고, 코끼리도 좋았습니다. 다만 약간 목이 칼칼해야하나? 에어 컨디션은 완전 맘에들지는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다 만족. 사실 너무 밤이라 그냥 자고 싶었다는.....
침대 가드를 미리 신청해서 줬는데, 엄청 튼튼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덕분에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

아이는 샤워장에서 씻었는데, 이제 막 서서 씻는 시기라, 나름 괜찮았습니다. 물도 잘나오고.. 아 샤워기 필터는 필수! 금방 필터 더러워 집니다.
대변 후 아기 엉덩이는 샤워기나, 세면대나 둘다 가능했었고, 수건도 넉넉합니다.

조식

아침 8시 반쯤 조식을 먹었습니다. 아기 의자가 있었습니다.

The NEST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잠은 별로 못잤지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 아이도 컨디션이 엄청 좋았습니다.
수박, 파인애플, 모닝빵, 태국밥, 오믈렛 등 엄청 먹었어요... 아이가 성인 1인 역할을 너무나 잘해줬습니다.
오전에 붐비지는 않았고, 러시아 분들과 태국, 인도분들이 좀 보였습니다. 확실히 가성비 있는 호텔은 맞아요!
대응도 되게 친절하게 잘해주고, 좋았습니다.

리조트 지도

리조트가 넓어서 지도를 먼저 봤습니다.

시설 운영 시간 안내입니다. 키즈클럽은 4~12세, 09:00~19:00입니다. 만 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있을 시, 가능합니다!
수영장은 08:00~20:00, 타월은 08:00~19:0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2시간까지 무료입니다.

키즈클럽이 은근 활용도가 높았었습니다!! 자전거는 타보질 못했네요.. 유모차는 거의 사용을 안해서... 다니는데 문제가 없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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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y Massage

11시 전에 호텔 바로 앞에 있는 Pinky Massage에 갔습니다. 와이프가 먼저 가고, 그다음에 교대로 제가 ㅎㅎ

간판 기준 타이 마사지와 발 마사지는 1시간 300바트, 오일·아로마 마사지는 1시간 400바트입니다. 여기서 많이 받아야 해요.. 여기가 제일 싸고 가까워요!

기본 타이마사지가 가장 좋았습니다. 선풍기만 켜줘도 시원한 곳이에요!!!
와이프가 마사지 받는동안 전 르스쿱에서 아이스크림을 ㅎㅎ
그러다가 와이프 올때쯤 졸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자고 저는 마사지 받으러 떠납니다.

THE NEST 점심

오전에 먹은 조식이 맛있어서, 다시 점심에도 1시쯤 THE NEST로 갔습니다.

키즈 메뉴는 5가지, 전부 150바트입니다.

아이 전용 음식으로 미니주를 시켜서 잘 먹었어요 ㅎㅎ 짠것도 없었고 좋았습니다. 아기의자도 친절하게 세팅해줬어요

사진 보면 어마어마하게 찍혔죠..(3인가족입니다. 그나마 1명은 아이)
다른분들은 술로 엄청 채우던데, 첫날 너무 신나서 잔뜩 음식시켜서 다 먹었습니다. 태국음식 만세!
영수증에 찍힌 금액은 3,330.91바트(약 14만원)입니다.
대략 하루에 30만원은 채워야 하니, 부지런하게 먹어야 합니다.
저것도 배터질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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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점심 먹고 3시쯤 수영장으로 나왔습니다.

수영장 12~15번 이쪽에서 놀았습니다. 사람 별로 없었고 한적하니 좋았어요. 그런데 뜨겁습니다... 춥진 않았어요.
수심은 1.2미터? 정도 되었고, 그늘은 없어서 썬크림 필수입니다!
아이는 생각보다는 신나게 놀진 않았어요
사진은 스트로베리 다이키리랑 피나콜라다인데, 다이키리가 더 맛있습니다. 여기서 아이는 짠~을 배웠습니다 ㅎㅎ

Le Scoop 아이스크림

이것도 11시부터 18시까지인가(매장종료)?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올 인클루시브 가격에 포함되었습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고, 시원하게 먹기 좋아요!
꼭 가야 하는 곳 중 하나

해 질 무렵 산책

5시 넘어서 해변 쪽을 걸었습니다.

9월에 바다에 가면 좀 추워요.. 여기 파도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바닷모래가 날리거나 그러진 않아요!

Beach Grill 저녁

6시 반쯤 저녁을 먹었습니다.

모든 식당은 사전에 예약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사람이 얼마 없어보였는데, 엄청 식당으로 모여요... 아마 야행성인듯.....
모기가 좀 있어서, 메인에 모기기피제가 있어요. 잘 뿌려주세요! 아이는 손 안닿는 곳으로!
날씨가 선선한 편인데도 모기가 있어서, 특히 아이가 모기 많이 물렸어요 ㅠㅠ

영수증에 찍힌 금액은 3,283.83바트(약 14만원)입니다.
열심히 먹는다고 먹었는데 오늘 하루 28만원 정도 성공!!! 르메르디앙 가성비라면 이정도면 1일차 O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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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마무리

너무 좋았던 하루입니다. 좀 피곤할줄 알았는데, 아이도 저도 너무 재미있게 보냈어요.
수영장은 햇볕이 강하니까, 수영은 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더 좋아요. 그때쯤엔 사람이 많이 옵니다.
그리고 칵테일 먹으러 가면 좋은데, 1일차에는 그 근처에서 놀진 않았고 칵테일만 가져왔습니다.
배달도 돼요! 자리는 넉넉하니 한적하게 놀기 좋습니다!

다음 글은 2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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