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리조트] 메리어트 멀린 비치 올인클루시브 13개월 아기랑 1일차 | 객실, Chang Thai, 수영장, Kanpai

르메르디앙 카오락에 이어서, 푸켓 시내에 위치한 메리어트 멀린 비치 이용기!
26년 9월, 13개월 딸아이랑 메리어트 멀린 비치에 묵었습니다.
카오락 르메르디앙 다음 숙소입니다.
르메르디앙 카오락 2일차 글 보러가기
만족도 최상, 르메르디앙 카오락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멀린비치 최고입니다.
오늘 글은 객실, Chang Thai 점심, 수영장, Phuket Coffee, 해변, Kanpai 저녁 순서입니다.
숙박: 3박
식사: 숙박 요금에 올인클루시브 포함. 대략 30만원어치 매일 더 먹어야 합니다.. ㅎㅎ
카오락에서: 나판폽 아저씨에게 부탁했고, 공항에서 더 내려가야 하고 차가 많이 밀려서, 대략 카오락에서 10시 반에 출발했는데 12시 45분쯤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12시 45분쯤 로비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체크인이 대기가 있었고, 한 십분? 십오분 기다렸습니다.
객실
1시쯤 방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면서 와 했습니다.. 공기의 질도 다르고 너무 좋았습니다.

침대 양쪽에 가드가 있고, 아기침대도 놓여 있었습니다.
미리 요청한 거였고, 침대가드가 튼튼하진 않아도(밑에 매트리스 사이에 끼우는 방식) 한번 떨어질뻔한거 막아줬습니다.


물도 넉넉하게 주고, 룸 컨디션이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너무 좋게 느껴졌습니다.
욕조 안에 아기 욕조가 놓여 있었습니다.

아기 씻기기: 아기욕조는 이제 못쓰는 나이라서 안썼지만, 사전 요청한게 잘 반영되었습니다. 샤워부스에서 씻었어요.
그리고 세면대에서 아이 물통 등 설거지하며 지냈어요.

객실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별로 아쉬운건 없었습니다. 체크인 시 아이 수영장 근처에 업그레이드 해줬다고 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티타늄등급이 이럴 땐 좋았습니다. 르메르디앙 카오락도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 해줬었습니다.
리조트 지도, 식당
리조트 지도와 식당 안내를 먼저 봤습니다. 지도만 봐도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고, 바다쪽 나가기도 쉽게 되어있습니다!

안내지에는 빠통 셔틀 시간표도 있습니다. 셔틀버스가 왕복 200바트였나 했는데, 길이 오르막 내리막이고 엄청 더웠습니다. 그래도 선풍기가 있긴 한데,
애 아기띠 하니까 많이 고역이었습니다 ㅎㅎ.
Chang Thai 점심
1시 반쯤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기가 먹은 것: 카오나 가이 & 카이 콘을 먹었는데 소세지랑 고기랑 나옵니다.
아기 의자: 아기의자도 세팅해주셨어요. 그런데 바빠서 그런지 르메르디앙 카오락보다는 대응 수준이 조금 낮습니다!


스프링롤이 엄청 맛있었고(르메르디앙 카오락도..) 똠양꿍도 너무 세지않게 맛있었습니다. 저 돼지고기 (sour sauce) 볶음? 약간 탕수육 느낌나게 맛있습니다 ㅎㅎ
아기 메뉴는 영수증이 따로 나왔습니다. 199바트짜리에 Kid Eat Free가 찍혀 0바트였습니다.

어른 영수증에 찍힌 금액은 2,924.85바트(약 12만원)입니다.

수영장
3시쯤 수영장으로 나왔습니다. 와.. 여기 수영장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곳이 처음이라... 아이랑 놀기 너무 좋아요 ㅠㅠ


유아풀도 있습니다.


아기 놀기 좋은 곳: 수영장이 두곳이 있는데, 하나는 아이들 놀이터가 많이 있고, 하나는 풀바가 있습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더울 때는 거기서 휴식하는게 꿀맛이에요 ㅎㅎ 수심도 1.2미터 정도이고, 아이들 있는 곳은 0.5미터인가? 얕습니다. 그리고 공용 킥패드?라고 해야 하나, 물에 뜰 수 있는 스티로폼이 있는데 수영 못하시면 그거에 둥둥 떠다녀도 천국입니다.
딸이 여기서 튜브에 둥둥 떠다니며 처음으로 자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그만큼 분위기가 이~지 합니다.
Pool Bar에서 칵테일을 시켰습니다.

스트로베리 칵테일과 피치 칵테일을 시켰는데(영수증에는 Strawberry Cosmo, Peach Elderflower), 스트로베리 쪽은 예전 신혼여행 때 바하마나 칸쿤에서 먹은 다이키리 맛 그대로입니다.
영수증에 찍힌 금액은 776.82바트(약 3만원)입니다. 술값 가격 쭉쭉 올라갑니다.

키즈클럽, 산책
4시 50분쯤 리조트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키즈클럽도 강추입니다. 색연필, 미끄럼틀, 그리고 마사지(spa) 바로 앞이라서 그런지 잠시 아이를 맡아줄 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역시 어른들은 풀바에서 벗어나질 않아요..ㅎㅎㅎㅎㅎㅎㅎ
Phuket Coffee



스타벅스 원두를 쓴다고 적혀 있습니다. 나중에 말하겠지만, 체크아웃할 때 12시까지 올인클루시브니까, 케이크 싹쓸이 해서 공항에 갑니다..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셨고, 영수증에 찍힌 금액은 176.55바트(약 7천원)입니다.

해 질 무렵 해변
5시쯤 해변으로 나갔습니다. 와.... 하늘이 진짜 엄청 예뻐요... 바다까지...



해변 쪽에 Rum Shack이라는 바가 있습니다. 또 저녁먹기 전에 여기 많이 애용했습니다 ㅎㅎ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개미는 어쩔 수 없이 좀 있어요! 희한하게 모기는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해변 쪽에서 한 잔 더 마셨습니다. 혹시 술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논알콜 메뉴도 있으니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럼샥에서 피나콜라다와 타히티 스페셜?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Kanpai 저녁
5시 반쯤 일식당 Kanpai로 갔습니다. 대망의 칸파이... 여기 기대하고 있었어요.




아기 메뉴는 비행기 모양 접시에 나왔습니다. 치킨 테리야키 아주 잘 먹었어요. 그러고보니 딸아이도 어리지만 열심히 돈을 쓰고 있네요 ㅎㅎ 기특한 것

아기 반응: 정신 없이 먹더라구요... 아주 입맛에 맞는지... 아 근데 모기를 많이 물렸어요.




다 맛있었지만, 저 와규비프 스시는 약간 육향이 심할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저는 꼬치가 맘에 정말 들었습니다.
영수증에 찍힌 금액은 7,100.84바트(약 30만원)로, 오늘 영수증 중 제일 큽니다. 성공했어요. 나중에 알았지만 여기가 제일 비싸요.
여기는 꼭 예약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진짜 오래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7시 반쯤 키즈클럽에 다시 들렀습니다.


만화보는 아이들을 위해 조용히 있어야 하지만, 생애 첫 낙서놀이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집청소해야 하나..
밤 수영장, The Lounge
별도로 룸과 수영장 연결된 곳이 있는데, 빈백이 떠다니고 여기서 휴양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 옆에는 신규 확장 공사중이라 저는 그닥 끌리진 않았는데,
여기에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있어요. 3일차에 들렀습니다!


8시쯤 로비 라운지에서 음료를 마셨습니다. 아마 8시부터인가, 공연(연주)을 하는데, 사람 있던 없던 편하게 보다 가시면 됩니다.
리치딜라이트 저는 개인적으로 존맛
영수증에 찍힌 금액은 623.81바트(약 3만원)입니다.

1일차 마무리
오늘 사진으로 남긴 영수증 5장을 더하면 11,602.87바트(약 49만원)입니다.
올인클루시브 본전(BEP)이 30만원 수준인데, 오 마음에 드는 하루였습니다. 비록 배가 터질거 같았지만....
다음 글은 2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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