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상승 80%, 관찰필요]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나를 버리고 출발해서 거의 두배의 수익이 나오게 된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복기 시작!
요약) 아 진짜 골파기에 당했다. 사실 손절 후 재진입이 맞는데 날 태워줄 시간이 없더라. 다만 저 상승이라면 또 먹을구간 나올걸?

[일봉 큰 그림]

상장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나름 고점대비 40%정도 빠지고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도 들어오고 추가하락을 강제로 막는 모습에 타겟으로 선정!, 매수를 결정했다.

나쁜놈 그 시작

 

[손절, 아니 추가하락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큰 손실을 봤다.]

어느순간 점심먹을 때였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마이너스가 꽤 찍히길래 그때 아마 코스피/코스닥도 예쁜모습은 아니었던 터라 큰 고민없이 이부분은 손절을 쳤다. 추매를 고려할까 했는데 하락 1파 조정 후 하락 2파라는 생각도 들어서, 적어도 저 하락만큼은 빠지겠구나 싶어서 빼고 다시 기회를 노리거나 다른 종목을 고르자 생각했다.

나름 그래도 볼밴 하단 뛰쳐나갔다가 다시 올라올때 최소한의 손실로 매도한 모습. 나 그 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반전의 시작 나는 구경 중]

예전에 공부할 때, 봉패턴이 중요한게 있다고 했었는데 아마 저게 음봉을 다 잡아먹은 상승장악형? 이게 아니였나 싶다. 그래서 오 이제 반전좀 하겠는데 싶어서 들어갈까 하다가 회사일이 바빠서 까먹고 매수를 실패. 집에와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럼 반전 나오는거 보고 눌림에 잡자는 계획을 세웠다.

다 잡아먹었다. 두개를 연결하면 꼬리였었나? 그렇게 해석했던걸로 기억하고 거래량도 늘었다. 그리고 앞전 하락에 거래량이 없더라 눈치챘어야 하는데

 

[현재, 배아파 죽겠다 아니 무슨 쉬지도 않고 올라가나 ㅋㅋ]

근데 지금 아무리 생각해도, 얘는 내 실력에는 다시 기회가 온다고 하더라도 먹기는 쉽지 않을 거 같다. 신규상장주는 좀 피하는 성격 상 확실한 근거가 없어보여서, 그래도 하나 확실한건 이놈은 힘이 세서 기회가 또 온다! 지켜보자. 그리고 골파기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자. 거래량 없이 개미털기였다. 대략 1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