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 9개월 아기랑 3박 후기 | 아기침대 객실, 36층 엘리트 멤버 라운지 (26년 6월)

Evolflower 2026. 11. 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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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교통의 요지 바로 앞이고, 나고야의 심장과 같은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26년 6월 1일부터 4일까지, 9개월 딸이랑 나고야에 다녀왔습니다.
아기가 9개월이라 너무 먼 곳은 갈 수가 없고... 제주도는 언제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청주공항 출발 노선으로 바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저는 청주에 있습니다 ㅎㅎ 청주공항 만세!

오늘 글은 1일차(6/1) 청주공항 출발(에어로케이 RF342편)과 중부국제공항(센트레아) 도착, 그리고 3박 동안 묵은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 이야기입니다.
객실과 36층 라운지는 3박 동안 찍은 사진을 한 번에 모아서, 소제목마다 몇째 날 사진인지 적어 두었습니다.

항공: 에어로케이 청주 ↔ 나고야(중부국제공항). 영수증에 운임은 비공개(PRIVATE)로 찍혀 있고,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만 약 18만 원이 나왔습니다.
숙박: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나고야역), 3박. 메리어트는 BRG(Best Rate Guarantee, 최저가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일단 공홈에서 예약하고 BRG를 노려야죠. 열심히 클릭클릭
저희는 3박에 약 80만 원 수준으로 BRG에 성공했어요.
공항에서 호텔: 공항 열차 티켓으로 쉽게 도착합니다. 클룩 같은 곳에서 미리 사 두는 게 좋아요. 나고야 메이테츠 공항 특급 열차 티켓이고, 지정석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중부국제공항역에서 메이테츠(名鉄) 공항선을 타면 메이테츠 나고야역까지 30분 안팎입니다.
호텔은 나고야역 JR센트럴타워즈 안에 있어서, 역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청주공항 출발

1일차(6/1) 오후 4시쯤 청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은 3주차장에 그래도 잘 찾아보면 자리가 있고... 유모차를 혹시 몰라서 디럭스를 챙겨갔습니다. 아기띠와 함께요 ㅎㅎ
청주공항에서 비행기 앞에서 맡기는 도어 서비스(도어 투 컨베이어벨트)는 잘 진행했습니다. 에어로케이 감사해요

항공권 영수증을 보면 운임 칸은 비공개(PRIVATE)이고, 나머지는 공항세 4가지(약 11만 7천 원)와 유류할증료(6만 4,400원)로 합계 약 18만 원입니다. 예매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에어로케이 RF342, 9개월 아기랑 비행기

5시 반쯤 비행기에 탔습니다. 아빠가 아기띠를 한 채로 아기를 안고 앉았습니다.

에어로케이 자리가 좀 있는데도, 아기띠로 사진과 같이 갔습니다. 갈만은 하더라구요. 귀 아플까봐 계속 뭘 먹여주며 갔습니다.
처음이라 긴장도 하고 정신도 없었습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시간이 확 지나고 잘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탈 때 아이먼저 탑승하게 지원해주십니다. 조용히 가자...
사람들은 6월에 덥다고 나오는데도, 거의 풀로 찼었어요.

6시 24분쯤, 아기가 좌석에 누워 담요를 덮고 잠들었습니다.

중간에 자리가 비어있어서 잘 재웠습니다..ㅎㅎ

6시 55분쯤에는 창가 자리에서 엄마랑 간식을 먹었습니다.

물, 이유식, 간식, 과일(블루베리) 등 계속 먹였어요..ㅎㅎ. 아이 기저귀는 미리 갈아서 다행히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7시 12분쯤 중부국제공항에 내렸습니다.

중부국제공항(센트레아) 도착

1일차(6/1) 저녁 7시 15분쯤 공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국심사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고, 도어 투 벨트(컨베이어)로 신청해서 잘 도착했습니다. 그때까지는 아기띠로 잘 해결했습니다.
유모차를 힘들어하는 아이는... 아빠가 고생을 좀 해야겠더라구요.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체크인

1일차(6/1) 저녁 8시 반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직장인 분들이 많았지만, 체크인 자체는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호텔 좋아요.

객실

1일차(6/1) 밤에 들어간 객실입니다. 트윈 침대 2개 옆에 원목 아기침대가 놓여 있었습니다. 창가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룸 컨디션 좋았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먼지도 없었고, 공기청정기 등 미리 예약한대로 잘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미리 요청은 메일로 신청했어요.

📧 아기용품 사전 요청 메일: Rms-mrt@associa.co.jp

예약자 이름, 투숙 날짜와 함께 아기침대, 아기의자, 공기청정기처럼 필요한 것을 적어 미리 보내 두면 됩니다. 저희는 이 메일로 요청한 대로 다 준비돼 있었어요.

아이관련 내용은 다 미리 요청했습니다. 아기침대가 가드가 매우 높아서 아이는 추락위험이 확실히 없었어요. 잘 잤습니다 ㅎㅎ

욕실은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고, 세면대 옆에 어메니티 바구니가 있습니다.

아이 기저귀 버리는 곳도 있어서 잘 썼고, 목욕은 샤워기로 대략 했습니다.(아기욕조는 없었어요.)

2일차(6/2) 아침, 객실에 벨트가 달린 원목 아기의자도 있었습니다.

아기의자 요청했는데, 좀 큰 아이들이 쓰는거라 잘 사용은 못하고 대부분 유모차에서 해결했습니다.

창밖으로 시내가 내려다보입니다. (마지막 날인 4일차 낮에 찍은 사진)

객실 컨디션 맘에 들고, 준비도 잘 해줬습니다. 첫 여행의 시작인데, 만족했습니다.

36층 엘리트 멤버 라운지

플래티넘 회원 안내지입니다. 라운지는 36층이고 운영 시간은 6:30~22:00입니다.

안내지 기준 시간대는 이렇습니다.
조식 6:30~10:00
티타임 10:00~15:00
애프터눈티 15:00~17:00
칵테일 17:30~20:30
나이트캡 20:30~22:00
출발일에는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12세 미만 아이 관련 문구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조식 때와 낮에만 잠깐씩 갔고, 저녁 시간에는 아이와 들어갈 수 없었어요.

라운지 조식 (2일차, 4일차)

2일차(6/2) 아침 9시쯤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유모차를 테이블 옆에 두었습니다.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저는 이때부터 낫토를 먹기 시작했습니다..ㅎㅎ 원래 안먹었었는데.. 맛있네요 ㅎㅎ 한국에서도 꾸준히 먹었습니다.
디럭스 유모차가 크지만, 그래도 요번 여행에는 잘 가져왔다 생각했습니다. 좋아요.

마지막 날인 4일차(6/4) 아침 7시 45분쯤 라운지 조식입니다.

조식을 제대로 못찍어서, 마지막날로 대체 합니다. ㅎㅎ 메뉴는 많이 달라지지 않아요.

라운지 애프터눈티 (3일차)

3일차(6/3) 오후 4시 15분쯤 라운지에서 아이스티와 맥주를 마셨습니다.

여기저기 다니고 라운지에서 쉴 수 있어서.. 여러가지 음료라도 먹을 수 있어서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운지, 마지막 날 낮 (4일차)

4일차(6/4) 오후 1시 반쯤, 체크아웃 전에 라운지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샴페인과 와인이 놓여 있었습니다.

낮에 한적하게 간단하게 샴페인정도는 먹을 수 있었습니다. 좋았어요.

라운지 나이트캡 (2일차, 3일차)

2일차(6/2) 밤 9시 반쯤 라운지 야경입니다.

3일차(6/3) 밤 8시 반쯤에도 올라가서 간단히 먹었습니다.

아이는 데려가지 않았고, 각자 40분씩 즐기다 왔습니다. ㅎㅎ 제로콜라 많이 먹었어요.

체크아웃

4일차(6/4) 오후 4시쯤 로비로 내려왔습니다.

아기랑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팁

- 아기용품은 Rms-mrt@associa.co.jp 로 미리 메일을 보내 요청했어요. 원목 아기침대가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벨트 달린 원목 아기의자도 요청할 수 있는데, 좀 큰 아이용이라 저희는 대부분 유모차에서 먹였어요.
- 욕실에 욕조가 있습니다. 아기 욕조는 없어서, 어른만 사용 가능해요.
- 역에서 바로 엘레베이터로 가면 되서, 한두번 가면 바로 길 찾기 쉬워요!
- 아이와 라운지는, 조식때하고 낮에만 잠깐잠깐 갔습니다! 저녁엔 안되요.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마무리

아이랑 쉬기에 너무 좋았어요. 위치도 좋았고, 나고야가 산업도시라 은근히 크고, 생각보다 다닐곳이 많이 없는데,
지브리 파크도 근처에 있고, 호텔 좋습니다!

다음 글은 2일차, 사카에 히츠마부시 하나오카와 나고야항 수족관입니다.

나고야항 수족관·히츠마부시 하나오카 2일차 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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