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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4년 5월 중국 원저우] 에어차이나 CA740 후기

by Evolflower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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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 중국 Wenzhou에 출장을 갈일이 있어, 일정상 경험한 내용 남깁니다.

 

[에어차이나 CA740]

에어차이나는 처음 타봅니다. 중국 장기출장시에도 가급적 에어차이나는 안탔던 걸로 기억하는데...(혹시나 비행기 이슈가 발생할까봐) 원저우에 가는 직항은 에어차이나만 격일에 하나씩 있어(월, 수, 금), 금번에 도전해봅니다!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은 spotlight를 켜서(화면을 아래로 내려서) CA740만 치면 항공편이 나오니 해외로 나갈일이 많으신 분들은 참조하세요.

아참, 저는 요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중국 내 여러지역을 다니고, 또한 출발 도착지와, 향후 한국 복귀시에 출발지가 다르다면,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할 때 다구간으로 검색하지 마시고, 편도로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항공편이 다르면 스카이스캐너에 다 안뜨는 경우가 잦습니다. (저는 Wenzhou 입국, Qingdao 출국이고, 중간에 한번 중국 국내선을 탈 일이 있어, 편도로 검색해서 나눠서 티켓팅 했습니다)

에어차이나는 금일이 월요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 반 전에 도착했음에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거진 1시간 50분이 남았을 때 쯔음 체크인이 마무리 되었고, 출국심사를 했으며, 출국심사를 마치니 비행기 탑승 시작시간대비 40분정도가 남아서, 롯데 면세점에서 바로 받고, 43번 게이트 근처에서 국밥 먹고, 바로 비행기 탑승했습니다.

1. 2시간 30분 전 공항 도착, 체크인 대기
2. 1시간 50분 전 체크인 완료, 출국 심사
3. 50분 전 출국 심사 완료, 면세점 출발
4. 30분 전 식당 도착, 식사 후 바로 탑승 (비행기 시간 40분 전부터 탑승 시작)

 

 

[비행기 내부 및 기내식]

비행기 내부는 깔끔합니다. 그렇게 좁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한 3/4정도 탑승했었고, 의외로 한국인들도 매우 많았습니다. 이쪽지역에 뭐가 유명한지는 모르겠는데, 거기서 지내시는 분들도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내식은 불고기 덮밥이 나왔고, 음료수도 줍니다. 식사를 여기서 했어도 좋앟겠네요..

 

[Wenzhou 공항]

공항은 청주공항과 매우 비슷한 느낌입니다. 당연히 사이즈는 더 크지만, 시골 공항입니다. 대신 깨끗합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입국심사가 시간이 좀 걸렸고, 저와 일행은 기내수하물로 다 처리했기 때문에 바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출국심사가 오래걸려서 다른분들 이미 짐이 나와있었습니다.)

호텔은 Wenzhou airport marriot hotel을 예약했는데, 너무 가까워서 택시를 거부하오니, 가급적 didi 택시 등을 부르는게 좋습니다. 가격은 대략 11원정도 나왔는데, 가는길에 차가 많이 막힙니다.

 

나머진 다음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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