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마지막 날짜 리뷰 시작합니다
[두짓 체크아웃]
11시 체크아웃이라 사전에 체크아웃하고, 공항 드롭아웃 버스 15시에 신청하고 못 가본 카페랑 맛있었던 식당 마지막으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시간상 마사지랑 망고는 패스할 수밖에 없었다. 조식은 무난하게 먹을만했고, 라하나랑 비슷한 정도? 뷰는 앞에 바닷가가 있다 보니 훨씬 좋았다.
[츄온츄온 카페]
원래 카페를 자주 다니는 편인데 요번엔 한 번도 못 갔다. 그래서 찾아놨었던 츄온츄온카페로 바로 고!, 푸꾸옥 이름 모를 산의 꼭대기쯤에 있다 보니 뷰가 뻥 뚫린 게 장점이고, 현지인들도 많이 있었다. 커피는 여전히 스어다를 시켰는데 달고 쓰다 ㅠㅠ. 올 때는 웬만하면 그랩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 오르막길이 조금 있다.
(가격 19만동/2잔)
위치 : https://goo.gl/maps/S26DNzxvo6EaG7BW7
[Xinchao 재방]
츄온츄온에서 나와서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Xinchao까지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햇살이 따갑지 않아서 겉옷 얇은 거 하나 있으면 땀 많이 흘리지 않고 다닐 수 있다. 인도가 잘되어 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닐만하다. 식당에 방문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생선구이와 메뉴를 시켰는데... 그때 저녁에는 엄청 보들보들하고 양념도 맛있었는데, 요번엔 두 번째라 그런가 생선이 좀 많이 튀겨진 느낌이고(한번 더 튀긴 느낌?) 딱딱하다 보니 그 맛이 느껴지질 않더라 ㅠㅠ 좋은 추억이 하나 날아가는 것인가. 그리고 창가를 줘서 처음엔 좋았는데 좀 먹다 보니 엄청 덥더라... (가격 314,450동, 이제 현금은 거의 다 털었다)
위치 : https://goo.gl/maps/SYKHtnwoSYBNHxt57
[베르사유 비치클럽, 푸꾸옥 공항]
마지막은 한국 카드결제가 되는 베르사유에서 칵테일 한잔 하고, 마지막으로 러브 두짓 하나 찍고 아쉬운 마음으로 푸꾸옥 공항으로 이동했다. 두짓에서 드롭아웃 해준다. 비행기에서는 물 주지 않으니, 꼭 푸꾸옥 공항 가서 물을 사는 게 좋고, 물은 가게마다 가격을 다르게 팔고 있으니(??) 아래 사진에서 사면 그래도 돈 아낄 수 있다. 카드 가능!
한국 도착해서 장기주차장 P1에 주차했는데 하이브리드차라서 반값 할인 꿀이더라. 매우 졸리지만, 조심조심 집에 도착!
청주 도착하니 3시 반에서 4시 사이였다. 오전에 자고 오후에 출근해야지...
[푸꾸옥 여행 모음]
푸꾸옥 1일차 : https://tinyurl.com/2hpvq676
푸꾸옥 2일차 : https://tinyurl.com/2m4nf2rp
푸꾸옥 3일차 : https://tinyurl.com/2qgscllq
푸꾸옥 4일차 : https://tinyurl.com/2jdjyngr
푸꾸옥 마지막 : https://tinyurl.com/2ph3tulp
푸꾸옥 경비 : https://tinyurl.com/2evrqe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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