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4일차] 두짓 프린세스 / 베르사유 비치클럽(Versailles - Beach Club Phú Quốc) / Hong si 버블티 / 키엔써이(Bún quậy Kiến Xây) / 길거리 망고
by Evolflower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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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커플이 먼저 한국에 돌아갔던 4일 차 리뷰 시작합니다!
[두짓 프린세스 수영장]
오전부터 조식 먹고 두짓 프린세스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한국으로 먼저 돌아가는 일행은 오늘이 마지막인 만큼 열심히들 놀았다 ㅎㅎ 아침에 가 햇살이 부드럽게 비추는 것이 수영장이 예뻤다. 물도 차갑지 않았고.
[Versailles - Beach Club Phú Quốc : 베르사유 비치 클럽]
리조트 안에도 좋은 식당이 있지만, 어제 갔었던 해변가를 산책하여 머드 풀장이 있던 베르사유 비치 클럽에 가보기로 했다. 푸드류도 팔고 구글맵에 평점이 좋았다. 일단 더운 날씨에 그늘 자리가 있고, 선풍기를 틀 수가 있어서 선선하게 지낼 수 있었고, 음식도 맛있는 것이 엄청 많았다. 추천!! (한국 카드로 계산 가능, 1,475,000동 썼다. 금액대는 좀 있다 한화 8만 원)
푸꾸옥 공항으로 비행기 편을 알려드리면 드롭아웃을 예약해 준다. 아마 세시정도로 예약해주는데 시간이 늦으면 어쩔까 걱정하지만 그렇지 않다더라. 무사히 잘 도착했었다.
[도보여행 시작, Hong si 버블밀크티, 킴스파 재방, 키앤써이 쌀국수, 노상 과일]
일행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나와 와이프는 늘 하던 대로 도보로 시작했다. 밀크티 하나 사고 킴스파 갔다가 쌀국수 먹고 돌아오는 일정. 푸꾸옥 와서 운동을 별로 안 하고 먹기만 한 데다, 음식들 대부분이 달아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다. (과일 7만 동, 킴스파 59만 동, 키앤써이 15.5만 동, 킹콩마트 20.6만 동)
이렇게 4일 차가 끝났다. 따로 지도는 안 올리겠지만, 두짓 프린세스부터 키엔써이까지 오후엔 걸어 다녔다. 다낭보다 좁은 편이라 걸어 다니기는 쉽다. 도보여행도 추천드립니다! 별로 덥지 않고 곳곳에 그늘이 있습니다. (두짓에서 키앤써이까지 제일 긴 거리기준 3.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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