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푸꾸옥 2일차] 라하나 리조트, 킴스파, 바나나 식당, 그랜드 월드

by Evolflower 2023. 1. 3.
반응형

피곤을 훌훌 털고 드디어 2일 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라하나 리조트 수영장]

라하나 리조트 조식은 수영장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다. 아마 7시부터였나, 빠른 조식 후에 잽싸게 수영장으로 다시 고고. 아침에 화창할 때의 수영장은 또 오후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언제 올지 모르니 열심히 놀아야지.

라하나 리조트
아침에 방을 나오자 마자 반겨주는 아침 싱그러운 뷰
열심히 먹을 거니까 수영을... 헬스장을 못찾았었다.
그냥 둥둥 떠다녀도 좋다.

 

[1일 1마사지, 킴 스파, 현지스파]


오전 수영을 마치고, 1일 1 마사지를 즐길 겸, 요번에는 현지스파를 검색했다. 스파는 킴스파. 구글맵에는 안 뜬다. 스파 받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시설이 당연히 한인샾보다는 떨어지지만, 마사지 스킬이나 가성비는 뛰어났다. 여기는 초행길이라 그랩으로 이동! 피크타임에서 할인권 주는 것으로 알고 할인받았다. (가격 : 4인 59만 동, 약 3만 원 초반, 호텔 팁은 4만 동 줬다.)

라하나 리조트
그냥 가다가 보이는 뷰
덩쿨과 노란색 배경이 잘 어울린다. 뜬금없는 에어컨 실외기는 좀 그렇긴 하다만...
킴스파
저 영어로 검색해야 구글맵에 뜬다. 강아지가 있었는데 사진이 없었나...?
스파 내부, 우리는 좀 낙후된 방에 들어가긴 했다.
그리고 환전을 좀 했다.

위치 : https://goo.gl/maps/niKrEKYLHzYotk5g9

 

Tranquylity Spa · 118/2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Khu phố 7,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스파

www.google.co.kr

반응형

 


[바나나 가든]

마사지까지 받으니 배가 고프더라. 리조트로 일단 그랩타고 복귀하고, 도보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바나나 가든을 갔다. 현지 식당이고 실외에서 먹으면서 구석에 있다. 요리는 나쁘지 않았다. 오징어튀김은 리조트가 더 좋다. (가격은 63만 2 천동 약 3만 4천 원)

바나나 가든
돼지고기 구운거였는데 괜찮았다.
밥은 약간 고수맛이 나더라.
뿌빳뽕커리를 기대하고 먹었는데 그놈의 코코넛 버터? ㅠㅠ 너무 많이 넣는다.
튀김옷이 상당히 두꺼운편.


[그랜드 월드로 이동 : 피크타임 1달러 버스 활용!]

그랩비도 아낄 겸 해서 피크타임 1달러 버스를 활용했다. 계획은 1달러 버스 타고 거기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야간에 분수쇼를 보는게 목적이었는데...

피크타임
너무나도 고마운 1달러 버스

즈엉동 피크타임에서 14:30분 버스 타고 휴식하며 갔다. 버스는 마냥 품질이 좋지는 않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해서 그럴지도. 일단 도착한 그랜드 월드는 정말 돈도 들이고 예뻤다. 예뻤는데 왜 사람이 없나!!! 청주에 살고 있는데 성안길 온거 같았다. 아니 그보다 더 사람이 없었다. 사람이 없는데도 갑자기 막고 마술쇼하고, 여기도 사람이 없다보니 호객행위 많이하고, 커피먹으러 피신했다. 그리고는 생각했다. 야간까지 못버틸거 같다... 결국 18:30분 버스타고 야시장으로 돌아왔다.

그랜드월드 푸꾸옥
이때만 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보고 신났다. 사람이 좀 없어보이긴 했는데 입구라서 그랬겠지 했는데...
그랜드월드 푸꾸옥
예쁘다 지인이 유럽 베네치아 다녀왔는데 거의 똑같냐고 하니까 그건 정말 아니라더라 ㅋㅋ
돈 많이 들였는데 가만히 2~3층을 보면 아무것도 없는 공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사람이 안보일 것이다.
귀여운 곰돌이
그랜드월드 푸꾸옥
저녁되니까 사람들이 슬슬 생긴다. 생각해보니 여기 물가로는 오는게 가격이 마냥 싸지는 않겠더라 (그랩 생각해보면, 물론 오토바이 타겠지만)
사람이 없죠?

 

[Xin chao 식당. 푸꾸옥 해산물의 대발견]

돌아올 때 피크타임 버스를 탔는데, 다른 일행이 탔는데 갑자기 땀냄새 같은 묘한 향이 많이 올라오고 힘들었다. 특히 와이프는 자리까지 옮겼는데도 멀미를 했었다. 그분 여자친구분인지 같이 탔었는데, 같이 앉지 않더라... 동행도 향기로운 핸드크림을 코 바로 밑에 발라서 이동시간 동안 참는 수행을 했다. 다들 내리고 가글을 했지... 잊어먹으려고... 그러다가 저녁은 먹어야 해서 근처 찾던 중 사람이 엄청 많이 몰려있던 식당에 방문을 해봤다. 여기 해산물 찐 맛집이다. 모닝글로리도 달달한 게 딱 내 스타일. (가격 88만 7 천동, 약 4만 8천 원)

 

신짜오 입구
모닝글로리 달달한게 좋다.
여기도 고수향이 좀...
치즈 관자구이. 우린 잘 먹었는데 옆에 한국테이블 커플은 좀 못먹더라.

 

이게 대박 아마 생선에다가 갈릭 소스였나 이거인데 이거 진짜 밥도둑이다. 인정. 최고의 음식이었다.
xinchao
타마린드 소스로 만든 새우인데 개인적으로 극 호이다. 너무 맛있음. 하지만 태국에서도 한번 먹어본 맛
오징어튀김 여기도 맛집이다. 오징어가 엄청 두툼하다.
이건 굴인데, 원래 굴을 비려서 잘 못먹는데 여긴 하나도 안비리더라. 한개씩 판다.

 

1일 1 망고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마무리!! 했다. 위에서 본 그곳에서 먹었고, 야시장에서 또 철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ㅎㅎ

그랩은 한 4번 탔는데 토털 9만 9 천동이 나왔다 (약 5300원), 라하나에서 킴스파, 킴스파에서 라하나, 라하나에서 피크타임, 신짜오에서 라하나 요렇게 탔던 걸로 기억한다.
이것으로 2일 차도 끝!

 

[푸꾸옥 여행 모음]

푸꾸옥 1일차 : https://tinyurl.com/2hpvq676

 

[푸꾸옥 1일차] 22년 크리스마스 기념, 라하나 리조트, 킹콩마트, 델루나 스파, 반쎄오 푸꾸옥, Anba

22년 크리스마스를 생애 최초로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전주부터 친한 친구네 커플과 같이 여행을 잡았다. 부디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시길~! 여행기간 22/12/22~22/12/27, 비행편 VJ0979, VJ09

evolflower.com

푸꾸옥 2일차 : https://tinyurl.com/2m4nf2rp

 

[푸꾸옥 2일차] 라하나 리조트, 킴스파, 바나나 식당, 그랜드 월드

피곤을 훌훌 털고 드디어 2일 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라하나 리조트 수영장] 라하나 리조트 조식은 수영장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다. 아마 7시부터였나, 빠른 조식 후에 잽싸게 수영장으로 다시

evolflower.com

푸꾸옥 3일차 : https://tinyurl.com/2qgscllq

 

[푸꾸옥 3일차] 두짓프린세스, 소나씨 상가, Bong BBQ, 리꼬르도, I Love Flex, Okei Bistro, Gwen Spa

푸꾸옥 여행 3일 차! 리뷰 들어갑니다! [소나씨 상가, 리꼬르동 망고빙수] 오늘은 리조트를 옮기는 날! 그래서 라하나에서 체크아웃을 빨리하고, 근처에 소나씨 상가를 가보기로 했다. 소나씨 상

evolflower.com

푸꾸옥 4일차 : https://tinyurl.com/2jdjyngr

 

[푸꾸옥 4일차] 두짓 프린세스 / 베르사유 비치클럽(Versailles - Beach Club Phú Quốc) / Hong si 버블티 /

동행 커플이 먼저 한국에 돌아갔던 4일 차 리뷰 시작합니다! [두짓 프린세스 수영장] 오전부터 조식 먹고 두짓 프린세스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한국으로 먼저 돌아가는 일행은 오늘이 마지

evolflower.com

푸꾸옥 마지막 : https://tinyurl.com/2ph3tulp

 

[푸꾸옥 마지막] 두짓 프린세스 / 츄온츄온 카페 / Xinchao / 베르사유 / 푸꾸옥 공항

푸꾸옥 마지막 날짜 리뷰 시작합니다 [두짓 체크아웃] 11시 체크아웃이라 사전에 체크아웃하고, 공항 드롭아웃 버스 15시에 신청하고 못 가본 카페랑 맛있었던 식당 마지막으로 돌아다니기로 했

evolflower.com

푸꾸옥 경비 : https://tinyurl.com/2evrqeqc

 

[푸꾸옥 여행경비/항공권] 4인기준 비용

[비엣젯 항공권 야간 비행기] 항공권은 크게 싸다고 느낄 정도의 금액은 아니었다. 그냥 적당히 산정도? 시간대는 다들 야간밖에 없더라... [총 경비, 4인기준] 귀국하는 분이 있다보니, 12/25~26일

evolflow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