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을 훌훌 털고 드디어 2일 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라하나 리조트 수영장]
라하나 리조트 조식은 수영장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다. 아마 7시부터였나, 빠른 조식 후에 잽싸게 수영장으로 다시 고고. 아침에 화창할 때의 수영장은 또 오후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언제 올지 모르니 열심히 놀아야지.
[1일 1마사지, 킴 스파, 현지스파]
오전 수영을 마치고, 1일 1 마사지를 즐길 겸, 요번에는 현지스파를 검색했다. 스파는 킴스파. 구글맵에는 안 뜬다. 스파 받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시설이 당연히 한인샾보다는 떨어지지만, 마사지 스킬이나 가성비는 뛰어났다. 여기는 초행길이라 그랩으로 이동! 피크타임에서 할인권 주는 것으로 알고 할인받았다. (가격 : 4인 59만 동, 약 3만 원 초반, 호텔 팁은 4만 동 줬다.)
위치 : https://goo.gl/maps/niKrEKYLHzYotk5g9
[바나나 가든]
마사지까지 받으니 배가 고프더라. 리조트로 일단 그랩타고 복귀하고, 도보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바나나 가든을 갔다. 현지 식당이고 실외에서 먹으면서 구석에 있다. 요리는 나쁘지 않았다. 오징어튀김은 리조트가 더 좋다. (가격은 63만 2 천동 약 3만 4천 원)
[그랜드 월드로 이동 : 피크타임 1달러 버스 활용!]
그랩비도 아낄 겸 해서 피크타임 1달러 버스를 활용했다. 계획은 1달러 버스 타고 거기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야간에 분수쇼를 보는게 목적이었는데...
즈엉동 피크타임에서 14:30분 버스 타고 휴식하며 갔다. 버스는 마냥 품질이 좋지는 않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해서 그럴지도. 일단 도착한 그랜드 월드는 정말 돈도 들이고 예뻤다. 예뻤는데 왜 사람이 없나!!! 청주에 살고 있는데 성안길 온거 같았다. 아니 그보다 더 사람이 없었다. 사람이 없는데도 갑자기 막고 마술쇼하고, 여기도 사람이 없다보니 호객행위 많이하고, 커피먹으러 피신했다. 그리고는 생각했다. 야간까지 못버틸거 같다... 결국 18:30분 버스타고 야시장으로 돌아왔다.
[Xin chao 식당. 푸꾸옥 해산물의 대발견]
돌아올 때 피크타임 버스를 탔는데, 다른 일행이 탔는데 갑자기 땀냄새 같은 묘한 향이 많이 올라오고 힘들었다. 특히 와이프는 자리까지 옮겼는데도 멀미를 했었다. 그분 여자친구분인지 같이 탔었는데, 같이 앉지 않더라... 동행도 향기로운 핸드크림을 코 바로 밑에 발라서 이동시간 동안 참는 수행을 했다. 다들 내리고 가글을 했지... 잊어먹으려고... 그러다가 저녁은 먹어야 해서 근처 찾던 중 사람이 엄청 많이 몰려있던 식당에 방문을 해봤다. 여기 해산물 찐 맛집이다. 모닝글로리도 달달한 게 딱 내 스타일. (가격 88만 7 천동, 약 4만 8천 원)
1일 1 망고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마무리!! 했다. 위에서 본 그곳에서 먹었고, 야시장에서 또 철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ㅎㅎ
그랩은 한 4번 탔는데 토털 9만 9 천동이 나왔다 (약 5300원), 라하나에서 킴스파, 킴스파에서 라하나, 라하나에서 피크타임, 신짜오에서 라하나 요렇게 탔던 걸로 기억한다.
이것으로 2일 차도 끝!
[푸꾸옥 여행 모음]
푸꾸옥 1일차 : https://tinyurl.com/2hpvq676
푸꾸옥 2일차 : https://tinyurl.com/2m4nf2rp
푸꾸옥 3일차 : https://tinyurl.com/2qgscllq
푸꾸옥 4일차 : https://tinyurl.com/2jdjyngr
푸꾸옥 마지막 : https://tinyurl.com/2ph3tulp
푸꾸옥 경비 : https://tinyurl.com/2evrqe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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