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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백암온천] 생활연수원 리뷰

by Evolflower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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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회사에서 당첨되어서 가족끼리 백암온천을 갔다. 리뷰 시작~!

[임직원 혜택 : 숙박, 온천 비용 Free, 식당 저렴한 부분]

당첨률이 좀 낮긴 하지만, 당첨된다면 숙박과 온천은 2박 3일 내에서 한도가 없다. 내킬 때만큼 갈 수 있는 것이 장점!
온천물은 덕구온천과 비교해보면 약간 미끄덩한 부분이 시간대별로 다를 수 있다는 점? 그 외에는 유사하다.
아 남자탕의 경우에는 사우나는 없다. 온탕과 열탕 그리고 냉탕이 존재한다. 사실 이부분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 패스!
카페도 있으며, 아이스크림, 키위주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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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과 맛있는 아이스크림



식당은 한식당과 양식당이 존재하며, 둘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또한 한식당의 경우 오전메뉴가 따로 있고, 양식당의 경우 일부메뉴 포장이 가능하여 많이 포장들 해가더라. 다만, 양식당의 경우 인기가 뛰어나서 줄 서기 전자패드가 양식당 안에 있고 체감상 17시에도 먹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미리미리 줄을 서는 것이 현명하다!

오전에만 파는 우거지 해장국, 고기가 들어있어 맛있다. 날짜에 따라 간은 조금씩 바뀌더라.
저녁 돌솥비빔밥
게살 계란말이
고등어 구이 정식 맛있다.
함박스테이크
까르보나라
치즈가 없는 돈까스 ㅠㅠ
매운 새우강정인데 이게 껍질을 벗기지 않아서 제일 별로였다.

 

가격대는 메뉴당 6천원~7천원선이라 가볍게 즐기기에 너무나 좋다. 며칠 계속 먹으면 물릴 수 있겠지만, 우리는 2박 3일이기 때문에 적당했다. 방은 침대방으로 했는데 부모님들은 조금 갑갑하다고 하셨다. (2명은 침대, 2명은 바닥) 6인이상 가면 큰 방을 준다고 하니 참조하면 좋겠다.

정리) 가는날은 푹 쉬고, 중간날은 잠시 외출할 곳에 다녀오면 좋다. (월송정, 성류굴), 식사는 한 번쯤 외식하면 좋고. 그리고 마지막날은 11시 체크아웃을 목표로 진행하면 된다. 푹 쉬고 오기 딱 좋다!

월송정, 성류굴 소개링크 : https://tinyurl.com/2qwxs7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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