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한우맛집] 우풍 리뷰

월송정과 성류굴을 다녀온 후 출출해진 우리는 원래 청목 신신짬뽕이라는 곳을 서칭 해서 가기로 했었으나...
이게 무슨일인지 엄청나게 사람들이 줄 서 있었다. 기다리면서까지 먹기는 싫어서 다른 곳 서칭하다가 고기는 한번 먹어줘야 할 거 같다는 의견에 갑자기 가게 된 근처 소고기집! 기대 안 했는데 맛있어서 리뷰한다.

소고기집 우풍 리뷰. 숙성한우는 아니지만 맛있다 : 갈빗살/살치살

메뉴판

영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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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 빛이 달라져서 색상이 달라보이긴 하지만 첫 번째 사진이 가장 비슷하다. 400g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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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살, 갈비살이 좀 더 맛있더라. 200g 정도

별생각 없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여긴 개인적으로 파채(삼겹살용)이 같이 나오는데 너무 맛있었다. 삼겹살이 급 당겼지만 왠지 삼겹살을 먹으면 소고기 맛을 잃어버릴 거 같아서 소고기 살치살로 마무리! 4명이 600g 정도 먹었고 공깃밥에 된장까지 먹었다. 가격은 사진에 다 있으니 참조하세요!
 --> 창원 주로 가는 소고기집의 반정도에 숙성은 아니지만 맛도 있으니, 연수원 공짜로 간다면 한 번쯤 도전해봐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