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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2년 6월 서울여행]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 남대문시장 야채호떡 / 몽탄 우대갈비 / 남대문 상가 믹스커피

by Evolflower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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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 코로나가 아직 활개 치지만 호캉스는 갈 수 있었던 그때, 현충일을 껴서 갔던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 리뷰 시작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캉스를 가면 주로 메리어트 계열로 우리는 가는 편입니다. 메리어트 등급넘버가 운 좋게 높게 유지되어서 현재까지도 티타니움 멤버로 되고 있습니다. 요번 연휴 때 미리 싸게 구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여기는 반포 메리어트처럼 5성급이 아닌 4성급이지만,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호텔 중에 하나입니다.

방은 아담하지만 침대는 편했습니다.
냉장고랑 커피포트 있고, 냉장고는 안에가 텅텅 비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이렇게!
가운과 슬리퍼도 있습니다.

 

[남대문 시장 야채호떡]

들어오자마자 사진을 찍는데 아래와 같이 사람이 엄청 모여있어서, 구경하러 가봤는데 야채 호떡줄입니다. 요거 오시면 강추드립니다 맛있습니다. 근처에 근무하거나 생활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가는 듯 했습니다. 덥지만 일단 호텔 안에서 시원하게 먹으니 좋았습니다.

어 뭐지??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부랴부랴 지하를 통해서 가보니.
호떡이었습니다. 너무 느끼하거나 달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첫날은 휴식]

호떡하나 먹으면서 멍하니 누워서 잠시 쉽니다. 호캉스는 역시 쉬면서 멍하게 뇌를 식혀줘야 제맛인 그런 곳이 아닐까요?
(애기들은 수영장을 열심히 가야겠지만...). 라운지 사진이 없네요 라운지에서 뭐 많이 먹었는데...

침대위에서 멍하니 남산뷰
웰컴으로 준 쿠키
티비에는 나혼자 산다가 보이고 있습니다. 저 때가 무슨편이었을까

 

[다음날 몽탄 우대갈비]

원래 요번여정의 핵심에는 현주엽 님이 다녀오신 몽탄 우대갈비를 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대기 줄이 길다 하여 조식만 먹고 잠깐 쉬다가 바로 갔습니다. 하지만 많이 기다렸습니다... 와 인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건 가서 두어 시간 기다리고 예약하고 다시 호텔 와서 한 시간 좀 넘게 쉬고 다시 먹으러 갔습니다. 불쌍한 남편들...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먹어보니 맛은 정말 있었습니다.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건 나오자마자 따뜻할 때 먹는 게 베스트고 식으면 약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은 양을 시키는 건 별로입니다 (하지만 주문하고 한참 있다 나오는 거는 잘 고려해서 조금조금씩 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9시 40분 입니다 ㅠㅠ 버스타고 열심히 갔는데.
이게 11시 14분!
호텔와서 라운지에서 커피나 한잔, 12시 10분
13:30분, 아직 줄은 끝나지 않았다. 
14:00, 배고픕니다 ㅠㅠ
헐 대박
맛있었던 된장찌개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일단 큰 살을 발라주시고
요렇게 가지런히 헐...
이건 갤럭시로 찍은건데 약간 색감이 다릅니다.
뼈 위에 가지런히 참 맘에든다 ㅎㅎ
그 뼈다귀에 붙어있는 남은 살을 요리조리
볶음밥이랑 찰떡입니다.

목표 달성!!

[마지막날 남대문 시장]

조식을 먹고, 남대문 시장표 엄청 맛있는 커피를 한잔 마셔주고, 푸른 하늘과 함께 사진찍으며 마무리합니다.

복도에서 내려다보닌 호텔
코로나지만 사람은 그래도 조금씩은 나오는 듯 했습니다.
어제 호떡집 근처에 진짜 인생 커피, 진짜 맛있습니다 ㅎㅎ
푸르고 예쁜 하늘과 함께 마무리!

 

이것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몽탄 우대갈비, 남대문 시장을 다녀온 기록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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