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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3년 설날여행 1일차] JR 삿포로 스테이션 / 요시야마 라멘 / 뉴 오타니 인 삿포로

by Evolflower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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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 [여행] - [23년 설날 일본여행] 티웨이 항공 / 스카이 허브 라운지 / 치토세 공항

 

[23년 설날 일본여행] 티웨이 항공 / 스카이 허브 라운지 / 치토세 공항

23년 설날 부모님께 먼저 인사드리고 연휴기간 동안 여행 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북해도에 놀러 갈 일이 있다면 방문하셔서 좋은 정보 얻어가세요. [구매 : 티몬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아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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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착 후부터 남은 시간을 깔끔하게 쓰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던 일정 확인해보세요~

[JR 삿포로 스테이션]

일단 공항에서 많은 사람들을 지나 JR 삿포로 스테이션으로 이동하기 위해, 현금으로 표를사고 자유석에 앉아서 잠시 쉬는시간을 가졌습니다. 표는 아래와 같이 생겼고, 앞으로 자주 볼 표 구매기계(사람이 없습니다)에서 사는데 잘 찾아보시면 한국어나 영어 메뉴 선택하는 부분이 있으니 잘 구입하시면 됩니다!

tip) 일본은 여러 지하철역도 있고 하지만, 각 구간별로 요금이 다 다르며, 이동하고자 하는 곳의 표의 '가격'을 미리 알고 선택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표 구매기계를 보더라도 상단에 두개정도만 유명한 곳이 있는거지, 나머지는 다 금액만 적혀있어서 상당히 불친절 합니다. 물론 애플페이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아이폰이 아닌분들이거나 기계를 잘 못만지는 분들이 있기에, 이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도라에몽 :)
도라에몽을 지나 저 표시를 따라갑니다. 잘되어 있습니다.
이동장치도 잘 되어 있어요!
지하 1층으로 가라네요. 표 사는 곳이 미리 있었는지 아니면 다음인지 사진이 없네요 ㅠㅠ
열차는 저렇게, 공항이 종점이니 안심하시고 타셔도 됩니다.
각 열차 맨 앞자리 공간이 이렇습니다. 위에 캐리어나 짐을 올릴 수 있게 되어있지만, 무거울수도 있으니 앞자리가 좋아요
표당 1150엔이네요. 엔저점 시점이라 부담이 덜합니다 (9.5원이었나)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라멘공화국, 요시야마 라멘, ESTA 건물 7층]

자 여기까지 삿포로역만 왔는데도 벌써 17시 입니다... 아니 청주에서 06시 버스를 타고왔는데 벌써 11시간이 지났네요. 12시간이 되기 전에 얼른 라멘을 먹으러 갑니다.

가기로 한 곳은 삿포로 역 근처 ESTA건물에 있는 7층 라면공화국입니다. 블로그 후기보고 요시야마 라멘을 찾아갔지만, 사실 여기는 8개 정도 라멘집이 서로의 메뉴를 가지고 경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뒤늦게 알았습니다. 라멘맛은 매운것이 저는 더 좋았습니다. 일본도 상당히 짜게 먹는 편이라... 입맛을 개조시키기로 단단히 마음 먹습니다.

tip) 저는 한국에서부터 e-sim 5일권을 사서와서(로밍도깨비) 바로바로 인터넷이 잘 터졌습니다. 그런데, ESTA건물을 구글맵 보고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지하도로를 통해 움직이다보니 쾌적하지만 일본어를 잘 모른다면 번호만 보고 가는데, 번호만 보고 가다가도 쉽게 잘못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춥지만 지상으로 돌아다니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충 감이 오면 그때부터 지하 이용!
(2기가/1일권을 사고 다음부턴 저속도 무제한을 했는데, 저속도일 경우 구글맵에서 잘 안터집니다. 저속도면 조심하세요)

17시인데 벌써 어둡다. 날씨는 또 왜이렇게 추운지.
라멘공화국 도착
요시야마 라멘 집
요시야마 라멘 메뉴. 저기 매울 신이 있는 메뉴랑 아닌 메뉴를 시켰다.
요시야마라멘
매울 신이 없는 된장미소라멘과 매운 라멘, 매운 라멘이 더 예뻐 보인다.
먹음직스러운 한숟갈. 근데 짜다.
현금계산을 하고, 카드는 안된다. 와이파이 그려져 있는것도 안된다. 2550엔
라멘메뉴 대결

 

[호텔 체크인 뉴 오타니 인 삿포로]

든든하게 챙겨먹고 호텔로 이동, 지하도로가 분명 있었을 텐데 처음이라 길을 몰라 지상으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추웠고 눈이 키만큼 쌓여있어서 캐리어 끌기도 나쁘고 참 고생했었습니다. 도착한 호텔은 아래와 같습니다! 깔끔하고 예상외로 좋았습니다. 들어갔을 때 쿰쿰한 냄새가 좀 나기는 했습니다.

눈이 진짜 키만큼 쌓여있다.
룸 컨디션은 좋은편이다. 처음 쿰쿰한 냄새만 빼고, 그리고 창이 좀 약해서 찬바람이 들어오는 편이라 커튼은 필수.
화장실엔 비데와 욕조가 따로 있다.

 

체크인 후의 일정은 다음편으로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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