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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3년 설날여행] 석수정 료칸 체험기

by Evolflower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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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의 여행을 뒤로하고, 본 테마인 석수정 료칸에 방문한 내용입니다. 료칸 강력 추천드려요~ 석수정 가성비 좋았습니다.

 

[석수정 온천 소개]

세키스이테이 노보리베쓰(석수정)는 일본 홋카이도 노보리베쓰시에 있는 호화로운 료칸이다. 료칸은 자연 온천으로 유명한데, 이 온천은 놀라운 경치와 특별한 환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료칸은 자연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으며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물과 장식이 특징이다. 방은 넓고 편안하며, 나무와 종이로 만든 미닫이문, 다다미 바닥, 이불 침구 등이 있다. 객실마다 전용 온천욕장도 마련돼 있어 투숙객들이 온천의 힐링 혜택을 즐기면서 자신의 방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노보리베쓰 세키스이테이에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특별한 식사 경험이다. 료칸은 신선한 해산물, 야채, 고기를 포함한 지역 재료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식사는 홋카이도 지역의 독특한 맛을 반영하여 아름답게 제공됩니다.

노보리베쓰 세키스이테이에 머무는 것은 일본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정말 기억에 남는 경험이다. 료칸의 자연 그대로의 온천과 절묘한 요리, 그리고 특별한 환대가 더할 나위 없이 호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것은 조용하고 활기찬 휴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목적지입니다.

 

[석수정 온천 버스타러 가는 길]

석수정 온천 버스는 삿포로 역에서 남쪽 출구로 모입니다. 13:30분까지 모이고 14:00에 출발합니다. 분명 예약을 했는데, 이동편에 예약이 되지 않아 영어로 호텔과 통화하여 간신히 버스를 탔습니다...(뛰어갔습니다 ㅠㅠ) 버스는 안락하며 넓은 편입니다.
 +) 담당자께서 영어는 잘 안되고, 사실 우리가 못타고 별로 안급한 듯 했습니다. 저만 방방 뛰었죠...

평화로워 보이지만, 1시 십분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기다리다가 봉변 맞았습니다 ㅠㅠ

 

[여관 리셉션]

잘 안받아줄까봐 기장하고 갔지만, 다행히도 별 문제 없이 바로 방을 체크인 해줬습니다. 버스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인걸로 추정됩니다. 호텔은 잘 정돈되어 있으며, 들어오자마자 일본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벌써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료칸은 처음이라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석수정 내부는 단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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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컨디션]

룸은 매우 깔끔하고 일본답지 않게 작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에어비앤비가면 일본 방이 좀 작았었는데 여기는 넉넉하니 좋았습니다. 일본 유카타는 입어도 그만 안입어도 그만이지만 온김에 당연히 한번쯤 입었습니다!

룸 컨디션과 안내문입니다.

 

[노천탕 가는길]

온천은 노천탕과 일반탕이 있으며 각각 위치가 다릅니다. 저녁 식사전에 노천탕을 먼저 방문하기로 하고 이동합니다. 탕안은 한국과 다르게 환기가 되지 않아 뿌옇게 되어있으며 한치앞도 보기가 힘듭니다. 노천탕 끝까지 가면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온천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은 밖에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차갑지만 그래도 따뜻하고 얼굴을 차가우니 좋습니다. 

탕 내부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이른 새벽에 찍었습니다.

 

[저녁 뷔페]

가기전부터 뷔페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었습니다. 촛불철판에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성비 뷔페 수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추천! (양고기는 약간 냄새가 납니다)

허니문은 아니지만 ㅎㅎㅎ 주셔서 감사히 먹었습니다.
요리는 대체적으로 맘에 들고 스프커리도 맛있습니다! 하이라이스 소스도 맛있습니다 ㅎㅎ

 

료칸 처음가봤는데 정말 추천할만 합니다. 대중탕은 계속 사람이 있어서 찍질 못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노천탕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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