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9 - [여행] - [23년 설날여행 1일 차] JR 삿포로 스테이션 / 요시야마 라멘 / 뉴 오타니 인 삿포로
전편에 이어 하루의 마무리를 작성합니다!
[시계탑 / TV타워 관광]
삿포로에서는 역시 유명한 시계탑과 TV타워를 보러갔습니다. 날씨가 바람도 불고 추워서 나가서 사진 찍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ㅠㅠ 스마트폰 터치되는 장갑을 사갔어야 하는데... 핸드폰도 꽁꽁 얼어서 배터리는 쭉쭉 광탈! 역시 이럴 때는 발열되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가 효율이 좋습니다 ㅎㅎㅎ(이런 것도 생각한 것인가...) TV타워 근처에는 눈 축제를 대비해서 네모나게 얼음을 다지고 있고, 일부는 조각하고 있었습니다.
[스스키노 거리, 토리푸쿠]
원래 가기로 한 꼬치집이 일요일이라 그런지 다 문을 닫아서, 로컬 맛집이라고 한 곳을 찾아냈다. 맥도날드 건물에서 왼쪽 건물이며, 지하 1층에 있다. 약간 호프는 아니고 조용한 로컬 맛집인데, 사장님과 점원이 영어를 할 줄 모르시는 느낌이라 일본어로 아는 인사만 하고, 바로 네이버 파파고로 사진 번역을 했다. 번역은 영 꽝이었지만, 구글 리뷰 사진을 보며 유일하게 아는 생맥주와 고레 시전! 많이는 시켜 먹지 못했다. 꼬치는 맛이 매우 매우 좋았다. 좀 있다 보니 과거에 고등학교 때 배운 일본어와 간간히 본 애니메이션 단어가 생각나긴 하더라...ㅎㅎ
[마무리는 타코야끼, gindaco]
태국의 마무리는 망고라면, 역시 일본의 마무리는 티코야끼가 아닌가 싶다. 탱글탱글한 타코야끼의 씹히는 맛과 맥주의 톡 쏘는 맛은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 아닐까? 사실 한국도 돈카츠, 규카츠, 초밥등 맛있는 곳들이 많이 생겨서 일본에 밀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타코야끼 만큼은 일본만큼 맛있는 집을 본 적이 없어, 꼭 먹는 편이다.
이것으로 1일차 마무리합니다. 다음글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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