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1 - [여행] - [부다페스트 1일차-2] 성이슈트반성당, 세체니다리, 멘자식당, 영웅광장 야경투어(어부의 요새)
부다페스트에서 간단히 마무리하고, 비엔나 이동하였습니다.
[Orient Cafe]
부다페스트 역 앞에 있습니다. 피스타치오 크로와상을 드디어 만났고, 저는 처음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조식할거면 추천!!
역 근처에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제가 있던 호텔하고도 많이 가깝습니다.
https://maps.app.goo.gl/XF8qVPZAqCq6ZxcH7
[그레이트 마켓홀 재방문]
토카이 와인(ASZU)을 싸게 사러 다시 방문, 지하 1층 마트 앞에 5가 가장 쌌다. (발품을 여러개 팔아봤는데, 각자 다르다.) 토카이 3도 같이 샀는데, 3은 지상 마켓홀이 더 쌌었다. 5는 많이 달다. 달콤한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아니라면 3정도도 충분하다.
[어부의 요새 재방문]
낮 사진도 정말 잘나온다. 특히 하늘이 좋아서, 너무너무 좋았다. 물론 이상기온으로 추워서 좀 고생했지만, 사진을 정말 예쁘게 나온다. 비엔나 가기 전 마지막 관광코스로 낙점!
[Istanbul Kebab]
점심은 케밥으로 도전! 어부의 요새부터 슬슬 걸어서, 호텔로 이동하다가 중간에 확인한 곳, 구글리뷰만 보고 들어갔는데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좀 얇은게 더 맛있다.
https://maps.app.goo.gl/gR7McjizfjZrwCRZ9
[Gelateria Pichler]
굴뚝빵을 안먹어볼 순 없지... 다리가 불 나지만 둘이서 하나 먹어봤다. 너무 달아요.. 하지만 한번쯤은 도전해보면 좋은 괜찮은 맛!! 하루에 2만보 이상을 걸었지만, 한번에 칼로리가 차는 맛이다..
https://maps.app.goo.gl/D9itimY3kK2memZn7
[이제 비엔나로]
부다페스트 켈레티 역에서 헝가리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야간열차를 타고 이동한다. 기차를 타고 가는게 낭만적이어서 신청했는데, 이벤트가 발생했었다. 가던 도중에 식겁했던게, 시간이 시간인지라 졸면서 가고 있었는데, 뭔가 타는냄새가 나서 깨봤는데 기차가 멈춰져 있더라. 승무원이 야간에 고장이 나서 방법이 없다고 기달려봐야 한다고 하더라.. 이런경우가 거의 없다는데 사람들은 뭔가 주섬주섬 짐을 챙기고 나가야 되나 말아야되나 눈치게임을 했었다. 버스 막차가 있긴 있어서 갈아타야 하나 정말 고민해보다가 그냥 기다려보자고 와이프를 설득, 그래서 결론적으로 40분정도 있다가 출발했다...
: 싸다고 헝가리 기차 하지말고, OBB 합시다...
이렇게 인생 최초로 부다페스트 여행 끝내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갑니다!
부다페스트는 하루정도면 충분하게 다 구경할 수 있어요(도보여행). 너무 길게 안잡아도 됩니다. 야간 가이드 투어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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