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1 - [여행] - [23년 8월 부다페스트 2일차] 오리엔트 카페, 토카이 ASZU 와인, Istanbul Kebab, Gelateria Pichler, 빈 이동
여차저차해서 새벽에 호텔 도착 후, 시간이 아까워 바로 일어나서 비엔나 구경을 했습니다.
[쇤브룬 궁전]
원래 안에서 미술도 보려했는데... 이미 매진이랍니다.. 일찍 갔는데... 보실분들은 가급적 인터넷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정원과 꼭대기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은것만 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Wiener grill haus] : 맛있어서 2번 감.
근처에 마땅히 식당이 없긴 했는데, 평점이 너무 좋아서 가봤다가 두번이나 간 집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베이비립이랑 감튀도 좋았습니다. 맥주는 기본입니다.
[슈테판 대성당]
지하철타고 이동해서 슈테판 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부다페스트의 양식과는 또 다른 대성당이 나옵니다.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사진한장 찍고, 눈에 담은 다음 이동합니다.
[데멜 카페]
성당에서 데멜 카페로 이동, 날씨가 덥기도 한데 어차피 따뜻한 커피라 아아만큼의 보충은 안되지만.. 3대 카페 이니만큼 잠시 기다렸다가 도전합니다. 생각보다 줄은 오래기다리진 않았습니다.
아인슈페너 한입 먹어보고(많이 강하더라구요 저한텐), 뭘 시켰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맛이 비슷비슷 했었습니다. 저 디저트가 부스러지면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달아요.
[야경명소를 대낮에 이동 : Albertina 2층]
야경명소라는 곳을 미리 사전 답사했습니다.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불이 꺼질수가 있는 시간이기에 클래식 끝나자마자 바로 올 수 있도록 먼저 지형을 눈에 익힙니다. 또 여기에는 핫도그가 맛집이네요?! 한번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그냥 빵에 소세지에 머스타드만. 깔끔합니다.
https://maps.app.goo.gl/tHZ6ERrPxCDhimAJ7
[빈 국립 오페라 극장]
클래식을 한번 들어보면 좋다는 지인의 추천에 예약도 싸게 해서 가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가봤어요!) 의외로 아시아계 인원들도 상당히 많이 오페라를 듣고 있었습니다. 옆자리만 해도 중국인 아주머니에 혼혈계 아들이던데, 매너가 별로라 이부분은 좀 마이너스!!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다시 알베르티나 야경명소로 뛰어갔으나.. 불이 꺼져있네요 ㅠㅠ 다음을 기약하고 호텔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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