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파리 레이오버, 마지막] AF1383, 쁘랭땅 백화점, 노트르담 대성당, 맥도날드 광장점, 에펠탑 야경, AF264 복귀!

프라하 일정을 마지막 한식 조식과 함께 마치고, 파리로 넘어갔다가 쁘랭땅 백화점에 들르고, 잠시 구경 후 복귀 일정입니다! 유럽도 드디어 마지막 입니다.

2024.05.19 - [여행] - [23년 8월 프라하 2일차] 슬기로운 프라하, 까를교, 스트라호프 양조장, Lokal, Tradcni 굴뚝빵,

[23년 8월 프라하 2일차] 슬기로운 프라하, 까를교, 스트라호프 양조장, Lokal, Tradcni 굴뚝빵,

 

[마지막 한식 조식]

너무 좋습니다. 어제 저녁에 독일 주재원으로 나온지 얼마 안되시는분 혼자 여행다니시던데, 얼마나 부럽던지.. 물론 결혼한지 얼마 안되셔서 좀 아쉬웠겠지만 그런 경험이 흔치 않으니 부러웠습니다. 마지막 조식과 함께 체크아웃 합니다.

한식에 진심.

 

[프라하 공항]

파리 가는 비행기는 터미널 2였고, CDG 항공 입니다. 08시 30분경에 조식을 먹고, 오전 09시 30분 경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2:10분 비행기인데 조금 일찍 오긴 했네요.  비행기는 아래와 같이 레이오버 입니다! 파리에서 가방을 하나 꼭 보고 싶어서.. 에펠탑도 봐야하고...

잠깐 타는거는 이코노미, 길게 탈 거는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꼭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가급적 꼭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면세도 열심히

돔페르뇽 및 마누카 꿀케익 가격들

레고까지!!

좌석간격은 이정도

기내식도 줍니다.

 

[쇼핑 후 라테라스, 호텔 프랑스 d'antin 체크인]

셀린느와 루이비똥 구경하고 사고, 라테라스로 갑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없는 순간을 찍을수가 없구요... 일단 에펠탑을 멀리서라도 보고 체크인하러 갑니다. 호텔이 엄청 비싸서.. 오래는 못있겠더라구요.

신난 발걸음

[파리 구경 및 간단한 맥도날드와 센강 투어]

하루, 그것도 밤까지 포함한 일정이라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투어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광장까지 미리 구경을 다니는데 벌써 올림픽 준비를 하더라구요. 흑인들이 엄청 많아서 놀랬는데, 피난민 들이라고 합니다. 모여있으면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긴 하네요.

투어는 가급적 강추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볼건 다 보고 알차게 잘 진행했습니다. 짧은 파리일정 마무리에 정말 좋았습니다.

간단한 저녁.. 힘들지만 비싸므로 어쩔 수 없다.

그래도 크레페 하나 먹어봤습니다.

멍하니 구경하고 계십니다.

그냥 어디를 봐도 예쁘다.

드디어 에펠탑까지 볼수 있습니다. 화이트 에펠탑은 새벽에 한다는데 너무 어두워서 늦게까지 있기가 위험해보여 못했습니다.

 

[다음날 파리공항 도착 및 귀국, AF264]

거의 집에오자마자 정신없이 자고, 09시까지 공항을 와야해서, 오전엔 뭐 정신이 별로 없었습니다. 조식도 없었고... 공항 가격하고 비행기 간격(프리미엄이코노미) 남기고 마무리 합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에 앞자리. 좋습니다. 의외로 좀 추웠던 듯.

점심(14시 경)과 저녁(23시경)이었는데, 입맛엔 별로 맞진 않았습니다..

[마무리]

여차저차 유럽여행 마무리 했습니다. 여름휴가와 8/15 광복절까지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돈은 많이 썼지만 그 와중에 많이 아끼기도 했고, 유럽은 진짜 한번은 꼭 가봐야하고, 두번째에는 좀더 색다르게 볼 수 있도록 공부좀 하고 다니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약 한달뒤에 미국 디즈니월드를 예약했는데, 이것도 잘 준비해서 잘다녀와야겠습니다! (이미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진좀 잘 찍어야지 힘들다 보니까 올릴게 별로 없네요... 배터리도 빨리 빨리 방전되고.. 나름 내 추억인데 아이폰을 바꿔야 한다는..?
(이미 15프로로 변경 완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