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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4년 5월 카오락 3일차] X10, 카오락마사지2, Go pong, JW 메리어트 카오락, TAKRAI

by Evolflower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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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 [여행] - [24년 5월 카오락 2일차] X10, 카오락타운, Casi massage, Go pong, 7-eleven, The eighth room, Yo BBQ

 

[24년 5월 카오락 2일차] X10, 카오락타운, Casi massage, Go pong, 7-eleven, The eighth room, Yo BBQ

본격적인 1일차(2일차) 소개합니다![일정]1. 조식2. 운동 및 스트레칭 클래스3. 카오락 타운 셔틀버스 : 50바트/1인4. 쇼핑5. Casi Massage : 300바트/1인 (Tip 포함) 6. Go pong 점심 : 505바트/2인 (스캔 QR 있음)

evolflower.com

 

3일차 숙소를 옮기는 여행 남깁니다.

[일정]

- 조식
- 수영
- 카페 : The eighth room 170바트
- 카오락 마사지2 700바트
- Go pong 345바트
- 세븐일레븐 : 메리어트엔 마트가 좀 멀고 있어도 비싸답니다.
- JW 메리어트 이동 : 체크인 15시부터 가능 400바트
- 수영
- 저녁 : Thai Cuisine 쿠폰 사용 385바트 추가

[조식]

오늘은 망고가 없습니다.. 망고가 진짜 엄청 맛있습니다. 역대 최고급의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제철이라고 하네요) 에그 스테이션과 아이스 커피와 딤섬, 과일로 간단하게 마무리.

 

[X10 미끄럼틀 수영장]

X10에 오게 된 계기가 저 미끄럼틀 수영장이 좋아보여서였습니다. 도전!, 물은 여전히 미지근하지만 미끄럼틀 누워서 내려오면 신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전까지 열심히 놀기 시작합니다!

앉으면 잘 안내려오고, 오전 좀 지나면 애들이 점령해서 어른은 얼마 못놀아요 ㅠㅠ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카오락타운]

다시 살인적인 날씨를 견디며 점심과 마사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메리어트는 나오려면 돈이 많이 드니까요..) 출발합니다. 너무 더워서 저 사진이 유일합니다.. ㅎㅎ

 

[The eighth room]

오늘 새롭게 도전할 마사지 샵에도 혹시 에어컨이 안되어 있을 수 있기에, 일단 바로 앞 카페에서 차가움을 충전한다음에 가기로 합니다. 오늘은 아이스 타이 커피에 덜달게 해달라고 했는데, Mix 커피 맛보다 좀더 덜 달게 딱 좋습니다. 카드결제 역시 가능.

 

[카오락 마사지 2]

이름이 2가 붙어서 1을 찾아보는데 1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가격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보다 50바트 더 올라서 추가로 사진 남깁니다. 거기다가 목부분에 타이거밤 해줍니다. 에어컨도 매우 잘 틀어주고, 선풍기까지도 해주면서 마사지도 엄청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아주 좋아요. 끝나고 당연히 생수와 달달한 티를 줍니다.

마사지 정말 만족했습니다!

[Go pong 2회차]

어제 원지의 하루에서 치앙마이 편을 봤는데 팟타이가 갑자기 너무 땡겨서 시켰습니다. 어제 서칭하다가 알았는데 소고기 육수 누들? 이게 제일 맛있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던데, 팟타이랑 목살구이 먹었는데 어제보다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덥고, 많이들 포장해서 호텔로 가시더라구요. 더운거 못버티시면 일행 중 한분이 배달하는 것을 추천! 현금결제 했습니다. 

망고쉐이크와 제로콜라, 스티키라이스도 있어요. 둘다 좋습니다.

 

[편의점에서 쇼핑 후 호텔로 다시 걸어가는 길]

어제 더 샌즈 호텔이 좋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더울 때는 여기가 좋아요.

살빠집니다..

 

[X10 택시 호출 및 JW 메리어트 이동]

택시는 호텔 리셉션에서 요청했구요, 요청하자마자 들어온 차가 있어서 바로 배차해줬습니다. (400바트), 차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에어컨도 잘 나오고.. 방니앙 마켓보다 더 올라가던데 유럽 생각하고 걸어갔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한 20분 정도 걸린듯? 현금결제 했습니다.

차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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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카오락 도착]

호텔에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녁에야 알게되었지만 아마 인도 부호의 파티가 있어서 갑자기 체크인이 좀 밀린거 같습니다. 14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체크인 시간은 15시부터이지만, 방이 준비되어 금방 들어왔습니다. 에어컨 정말 좋고 룸 최고에요. (호텔비 12,189바트, 2박)

+) 애기들 있는 집은 Wing 6, 7번 오셔야 합니다. 애기들 노는 풀장이 여기에 몰려있어요. (파도풀, 콩콩이? 풀) 그리고 모든 수영장은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한쪽만 다 도는데도 한참 걸려요.

+) 리셉션에 0번 눌러서 전화로 부대시설 등 예약 가능하지만, 메리어트 호텔 앱애서도 타이핑으로 가능하니까 영어 울렁자분들은 메리어트 앱으로 해보세요! 파파고와 하시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룸 컨디션]

하룻밤 자고 난다음에 느낀거긴 하지만, 침대가 정말 좋아요. 저와 와이프 둘다 만족! 나머지 룸 컨디션은 나무랄게 없습니다.

 

[수영 Wing 6 근처]

애들이 놀기 좋은 풀이 두개나 있습니다. 시끄러울수도 있지만, 활기차서 좋습니다. 풀과 수영장통로(?)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 굳이 개인 짐 가지고 나오지 않고 방수팩에 넣어다니는게 더 좋습니다. 물은 X10보다는 시원하지만, So warm 입니다. 더워요. 1층 풀 억세스룸 참 좋아보입니다.

방방이와 파도풀.
인도 부호의 파티. 그래서 Olive 레스토랑이 안하고, 또 인도인들이 많았습니다. 부럽다.

[Thai Cuisine, TAKRAI]

쿠폰으로 먹을 수 있고, 사전에 예약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먹는걸 추천하며, 모기가 좀 있을 수 있으니 준비하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메뉴는 다양한데 양이 상당합니다. 다 못먹었어요. 창과 물은 돈내고 먹었습니다.

POR PAI, SATAY, 스프링롤이 젤 맛있어요.
POO MIN, MOO KROB, 저 껍질 엄청 딱딱합니다. 소스는 칠리소스 더 달라해서 먹었고, 밥도 많이 주십니다.
KLUAY TORD, POLLAMAI, 바나나 튀긴거랑, 과일과 셔벳인데, 여기서도 망고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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