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숙소를 옮기는 여행 남깁니다.
[일정]
- 조식
- 수영
- 카페 : The eighth room 170바트
- 카오락 마사지2 700바트
- Go pong 345바트
- 세븐일레븐 : 메리어트엔 마트가 좀 멀고 있어도 비싸답니다.
- JW 메리어트 이동 : 체크인 15시부터 가능 400바트
- 수영
- 저녁 : Thai Cuisine 쿠폰 사용 385바트 추가
[조식]
오늘은 망고가 없습니다.. 망고가 진짜 엄청 맛있습니다. 역대 최고급의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제철이라고 하네요) 에그 스테이션과 아이스 커피와 딤섬, 과일로 간단하게 마무리.
[X10 미끄럼틀 수영장]
X10에 오게 된 계기가 저 미끄럼틀 수영장이 좋아보여서였습니다. 도전!, 물은 여전히 미지근하지만 미끄럼틀 누워서 내려오면 신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전까지 열심히 놀기 시작합니다!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카오락타운]
다시 살인적인 날씨를 견디며 점심과 마사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메리어트는 나오려면 돈이 많이 드니까요..) 출발합니다. 너무 더워서 저 사진이 유일합니다.. ㅎㅎ
[The eighth room]
오늘 새롭게 도전할 마사지 샵에도 혹시 에어컨이 안되어 있을 수 있기에, 일단 바로 앞 카페에서 차가움을 충전한다음에 가기로 합니다. 오늘은 아이스 타이 커피에 덜달게 해달라고 했는데, Mix 커피 맛보다 좀더 덜 달게 딱 좋습니다. 카드결제 역시 가능.
[카오락 마사지 2]
이름이 2가 붙어서 1을 찾아보는데 1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가격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보다 50바트 더 올라서 추가로 사진 남깁니다. 거기다가 목부분에 타이거밤 해줍니다. 에어컨도 매우 잘 틀어주고, 선풍기까지도 해주면서 마사지도 엄청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아주 좋아요. 끝나고 당연히 생수와 달달한 티를 줍니다.
[Go pong 2회차]
어제 원지의 하루에서 치앙마이 편을 봤는데 팟타이가 갑자기 너무 땡겨서 시켰습니다. 어제 서칭하다가 알았는데 소고기 육수 누들? 이게 제일 맛있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던데, 팟타이랑 목살구이 먹었는데 어제보다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덥고, 많이들 포장해서 호텔로 가시더라구요. 더운거 못버티시면 일행 중 한분이 배달하는 것을 추천! 현금결제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쇼핑 후 호텔로 다시 걸어가는 길]
어제 더 샌즈 호텔이 좋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더울 때는 여기가 좋아요.
[X10 택시 호출 및 JW 메리어트 이동]
택시는 호텔 리셉션에서 요청했구요, 요청하자마자 들어온 차가 있어서 바로 배차해줬습니다. (400바트), 차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에어컨도 잘 나오고.. 방니앙 마켓보다 더 올라가던데 유럽 생각하고 걸어갔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한 20분 정도 걸린듯? 현금결제 했습니다.
[JW 메리어트 카오락 도착]
호텔에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녁에야 알게되었지만 아마 인도 부호의 파티가 있어서 갑자기 체크인이 좀 밀린거 같습니다. 14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체크인 시간은 15시부터이지만, 방이 준비되어 금방 들어왔습니다. 에어컨 정말 좋고 룸 최고에요. (호텔비 12,189바트, 2박)
+) 애기들 있는 집은 Wing 6, 7번 오셔야 합니다. 애기들 노는 풀장이 여기에 몰려있어요. (파도풀, 콩콩이? 풀) 그리고 모든 수영장은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한쪽만 다 도는데도 한참 걸려요.
+) 리셉션에 0번 눌러서 전화로 부대시설 등 예약 가능하지만, 메리어트 호텔 앱애서도 타이핑으로 가능하니까 영어 울렁자분들은 메리어트 앱으로 해보세요! 파파고와 하시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룸 컨디션]
하룻밤 자고 난다음에 느낀거긴 하지만, 침대가 정말 좋아요. 저와 와이프 둘다 만족! 나머지 룸 컨디션은 나무랄게 없습니다.
[수영 Wing 6 근처]
애들이 놀기 좋은 풀이 두개나 있습니다. 시끄러울수도 있지만, 활기차서 좋습니다. 풀과 수영장통로(?)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 굳이 개인 짐 가지고 나오지 않고 방수팩에 넣어다니는게 더 좋습니다. 물은 X10보다는 시원하지만, So warm 입니다. 더워요. 1층 풀 억세스룸 참 좋아보입니다.
[Thai Cuisine, TAKRAI]
쿠폰으로 먹을 수 있고, 사전에 예약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먹는걸 추천하며, 모기가 좀 있을 수 있으니 준비하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메뉴는 다양한데 양이 상당합니다. 다 못먹었어요. 창과 물은 돈내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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