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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4년 5월 카오락 2일차] X10, 카오락타운, Casi massage, Go pong, 7-eleven, The eighth room, Yo BBQ

by Evolflower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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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1일차(2일차) 소개합니다!

[일정]

1. 조식
2. 운동 및 스트레칭 클래스
3. 카오락 타운 셔틀버스 : 50바트/1인
4. 쇼핑
5. Casi Massage : 300바트/1인 (Tip 포함) 
6. Go pong 점심 : 505바트/2인 (스캔 QR 있음)
7. 세븐일레븐 편의점 : 200바트 이상 시 카드 가능
8. 카페 The eighth room : 165바트/2인, 카드 가능
9. 호텔 수영
10. 무카타 Yo BBQ : 658바트/2인

[조식 컨디션]

무려 망고가 나옵니다. 얼음 컵도 달라고 하면 주니, 아이스로 마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한 테이블만 봤습니다. 에그스테이션과 딤섬도 있고, 생과일 주스도 만들어줍니다.
** 다만, 태국 날씨에 자신이 있었는데... 지금 시즌 정말 무덥고 습합니다. 습도 70~80%에 온도는 30도는 우습게 넘어가고, 아이폰 날씨 상 체감온도는 39도 찍힙니다... 아침 먹는데도 땀이 주르륵....

에그스테이션, 쌀국수, 과일(망고)

[헬스장 및 스트레칭 클래스]

헬스장 컨디션 좋습니다. 에어컨도 잘 되며, 약간의 곰팡이 냄새는 있습니다. 스트레칭 클래스는 초보자가 잘 따라하기 좋은 정도?? 클래스는 매번 다르니, X10 사이트 링크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X10 셔틀버스타고 카오락타운]

시간대가 있는데, 1명당 50바트 입니다. 점심시간에 사용하는 인원은 거의 없었고, 원래 카오락 타운까지 구글맵보고 걸어가려 했는데.... 아침부터 느낀거지만 정말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카오락 타운은 X10 리조트의 오른쪽에 있는데 한국과 주행방향이 달라서 U턴으로 돌아옵니다. 아 그리고 맥도날드가 안보입니다! 그리고... 큰 도로에 횡단보도가 거의 없어서 무단횡단을 자주하게 됩니다.. 버스는 거의 5분밖에 안탑니다.

 

[쇼핑]

공산품은 상대적으로 식료품보다 매우매우 비쌉니다. 머리끈 하나 사는데 한국과 가격이 맞먹습니다..

 

[Casi Massage]

마사지가 유명한 곳이 O&P, Casi, 카오락 마사지 2가 있는데, 구글 평점 리뷰가 좋은 Casi로 갑니다. 가격 저렴하고, 위치도 좋은데, 에어컨이 없어요.. 선풍기만 틀어주는데 그마저도 중반쯤에 끕니다... 매우 더웠어요. 내일은 다른곳으로.. 팁은 50바트씩 드렸습니다.

땀 많이 나시면... 5월엔 안됩니다...

[Go pong 점심]

평이 젤 좋다고 하는 고퐁에 왔습니다. 여기도 실외에 있어서, 더위에 취약하시면 공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사지 받고 좀 쉬어서 그래도 참고 앉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스캔 QR 있었는데 현금 냈습니다.

Spicy Minced Pork and Chili salt roasted p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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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의점이 가장 시원하고 좋습니다. 최고. 맥주는 아마 두시까지만 구매 가능할테니 호텔에서 먹을거 미리미리 사갑니다. 제로콜라 라임맛도 하나 사봤습니다. 200바트 이상 카드결제 가능.

한국 음식도 종종 보입니다.

[The Eighth Room Cafe]

걸어가야 하는데 더무 덥기도 하고, 지나가다가 커피가 맛있게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에어컨 당연히 되고 좋습니다. 안에 별도건물 하나 더 있던데, 거기까진 가지 않았습니다. 카드결제 가능.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있습니다.

[X10 걸어가는길]

정말 덥고, 가급적 그 전에 Sand 호텔이 더 좋습니다... 얼마나 거기로 들어가고 싶었는지... 얼른 가서 수영장만 기다립니다. 다들 너무 더워서 걸어 나오질 않아요... 하다못해 택시(썽태우나 툭툭이)도 잘 안나옵니다.(방니앙 마켓까지 택시 400바트 수준)

 

[대망의 수영장]

드디어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5개 수영장 중 바닷가랑 가까운 수영장에 들어갑니다. 어? 엄청 시원함을 예상했는데... 물이 뜨거워요.. 목욕탕 물입니다... 하.... 들어갔는데 오히려 더운 그런상황... 왠지 사람이 많이 없더라... 자쿠지인줄 알았습니다. 그냥 들어갔다가 나와서 바람 쐬는게 훨씬 시원해요.. 그래도 꾸역꾸역 그늘 찾아서 들어갑니다. 
샤워타월은 방에 비치되어 있고, 다 쓰고 난 후에 가지고 방 근처에 오면 반납하는 곳이 있습니다. 룸 청소하면서 채워준답니다.

 

시원해 보이지만 따뜻했던 물... 그나마 저기 파라솔이 바닷가에서 바람도 잘들어옵니다.. 내일 아침을 기대해야 하나..

 

[Yo BBQ]

원래 방니앙 마켓이 목요일 토요일에 열리는 줄 알고 나가려고 했는데, 호텔 로비에 택시를 부르려 하니(걸어서 35분) 월요일, 수요일하고 토요일만 연다고 합니다.  급하게 방향을 선회해서 아까 걸어오다가 본 Yo BBQ를 도전합니다. 저녁메뉴는 무조건 무카타였습니다.
여기도 실외 식당이라 그래도 선선해질줄 알았는데 불 옆에 있으니 결국은 낮이랑 다를게 없네요.. 땀 뻘뻘 흘리며 간신히 다 먹고, 집에와서 에어컨에 맥주한잔이 가장 행복합니다... 이렇게 하루 끝!!

에어컨이 제일 좋아요.. 에어컨 소리는 비록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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