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24년 5월 태국 카오락 1일차] 대한항공 KE663, 카오락 X10

by Evolflower 2024. 5. 2.
반응형

24년 5월은 1일부터 6일까지 이틀만 휴일이면 (그마저도 하루는 회사 쉬는날..) 여행 갈 날짜가 나와서, 
작년 12월 경 푸켓 여행 왔을 때 카오락을 못왔다는 핑계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작년 이야기는 시간날 때 올려야 겠어요... 블로그도 참 부지런해야 하는데..

[일정]


1. 비행편 : KE663
    - 15:00 2터미널 도착, 마티나 골드
    - 17:55~23:00 (짐 찾고 난 후)
2. 카오락 X10 이동 : 나판폽 아저씨
    - 24:00 도착, 1시 체크인 완료

[마티나 골드 로블카드 / 던킨도너츠 아멕스 카드 할인]

어제 저녁에 사람이 많을 거라고 문자가 와서 좀 일찍 출발했는데,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아참, 환전은 최근에 우리은행이 싸고 좋습니다. 추천~ 2터미널 기준 A번 게이트 뒤에 있습니다. 마티나 골드는 저희는 로블카드를 각각 가지고 있어서 요번년도 무료 이용!

 

치킨, 한우미트볼, 치즈볼하고 딸기찹쌀떡이 잘먹힙니다. 줄 서면 안마의자도 개꿀

커피 앤 웍스는 사라졌습니다. 커피 한잔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카드가 있었는데... 던킨도 조그마한 매장에서만 가능해서 열심히 반대편까지 걸어갔다가 왔습니다. 25년 10월인가? 대한항공 2터미널이 더욱 커진다는데 벌써부터 매장이 조금씩 레이아웃이 변하고 있습니다.

던킨 큰 매장말고 작은매장만 아멕스 카드 혜택 있습니다.

[신형 대한항공 탑승!]

비행기가 좀 다르다 싶었더니 신형 비행기 당첨!, 자리는 화장실 앞자리였는데 요즘은 역시 얌전한 애기들 있는 자리가 가장 좋습니다... 조금 누울 수 있어서 그래도 만족! 비행기는 6시간 좀 넘게 걸리고, 영화는 크게 재미있는건 없었지만 예능들이 많았고, 비빔밥과 딸기 끌레도르 좋습니다~ 아마 비행기 이륙하고 30분 정도 뒤에 기내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더웠는데 내릴 때쯤? 한 3~4시간 지나니까 좀 추워지기 시작해서, 담요 잘 덮으셔요.

칼스라거 먹어봤는데 씁쓸한거 좋아하시면 추천!

 

반응형

[푸켓 공항, 나판폽 아저씨]

푸켓 입국심사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금방 끝났습니다. 입국 시 작성서류도 없었습니다. 다만 나판폽 아저씨 찾는건 조금 잘 찾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공항을 나가자마자 엄청나게 습하고 덥습니다... 요번 여행 잘 끝나야 하는데... 카오락까지 이동시간은 약 1시간 남짓이었고, 차도 매우 좋은 걸로 배정해주셨습니다(작년에 시밀란군도 갈때 타던 차량과 거의 비슷). 가격은 무려 1400바트,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큰 차에 우리 일행만 간다고 생각하니 또 그것도 비싸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차 컨디션 매우 좋았습니다! 땀냄새는 약간 날수밖에 없어요. 물도 공짜로 주시고!

[카오락 X10]

대망의 리조트 도착! 그날 제가 오전에 일좀 마치고 와야해서 새벽에 일어났는데, 한국시간 새벽 3시에 도착하네요.. 거의 기절직전... 엄청 좋은 리조트라기 보다는 가성비 리조트로 알고 찾아왔는데, 밤이라 잘은 안보이지만 룸 컨디션은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필터는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물은 깨끗하지 않습니다...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