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휴가와 코로나 완화로 인해 오랜만에 다낭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람들 많이 없을 때 다녀온 리뷰!
[출발 : 공항엔 사람이 많다...]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줄이 길어서 당황했다. 오다가 버스 밀렸으면 큰일날 뻔.. 여차저차 출국수속 하고 비행기 기다리는데 보이는 예쁜 무지개 ㅎㅎ 기분이 설렜다! 에어부산 타고 갔는데 기내식 괜찮았다! 뭔가 벌써부터 해외느낌! 면세점들은 문을 닫았다.
[포포인츠 쉐라톤 다낭 체크인]
코로나 전에 방문했을 때는 지어지고 있었던 호텔인데, 예쁘게 잘 지어졌다. 메리어트 등급으로 이그잭으로 업그레이드! 일반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고 일단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다.
위치 : https://goo.gl/maps/J85P3QzaQ65hMPSK9
[Ari Spa : 한인스파에서 1일 1마사지 시작!]
깔끔하고, 다낭 도로 자체가 매우 깔끔해진 느낌이다. 관광객이 없어서 그런가? 다낭에선 주로 걸어다니는데 불쾌한 냄새도 없고 쓰레기도 거의 없었다. 물론 엄청 더웠지만, 잘 도착해서 깔끔하게 받았다. (가격은 2인 113만동)
위치 : https://goo.gl/maps/5UcAxnijkuvdkavHA
[첫 점심은 Ton Kin bun cha : 분짜집인데 여행기간 내내 제일 맛있었다]
도착해서는 근처에 분짜집으로 갔다. 더워서 입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여기 분짜를 먹으니 더운것도 잊고 맛있게 먹었다. 메뉴에 고기만 더 추가할 수도 있고, 면만 더 추가할 수도 있으니 취향껏 먹을 수 있다! (가격 14만동)
위치 : https://goo.gl/maps/W9161dmu6JzMqjbJ6
[콩카페, Brewman Coffee]
아리스파에서 한시장 드롭을 요청하여 잘 타고온 뒤에 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카페 2 곳!, 베트남도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던데 나한텐 좀 쓰고 달다 ㅠㅠ 커피를 마셔줘야 중간중간 한시장 쇼핑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더위다!
위치 : https://goo.gl/maps/rWEwQbnopwJU3uq49
https://goo.gl/maps/7e5bKsgSzons8z3m7
[Hue Ngon, 맛있는 구이식당, 도로가에 있다]
한시장에서 아오자이도 사고 라탄가방도 샀다 (아오자이 30만동, 라탄가방 29만동) 그리고 와이프 e심이 안되는 모델이라 부랴부랴 유심을 성당 앞에 조그마한 마트에서 샀다(8000동) 그 후 저녁을 먹으러 Hue Ngon(Grill)로 이동~ 둘이서 넉넉하게 먹었다 (40만동)
위치 : https://goo.gl/maps/85ZbK8b24XBDHKt18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가볍게 헬스장도 가고 호텔도 즐기고 사온 망고도 먹으면서 하루를 끝냈다! 한시장에서 호텔올 때는 그랩을 탔지만 그 외에는 모두 드랍아웃 1회 및 걸어다녔다. 걸어다녀도 충분하니 비용을 아끼거나 곳곳을 즐겨보고 싶다면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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